[정치]북한 언론, 처음으로 램지 비난 … “학자 옷을 입은 못생긴 돈벌레”

[앵커]

북한은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인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 대 법대 교수 마크 램세 이어 (Mark Ramsayer) 교수를 북한을 비난했다.

또한 3 월의 날을 맞아 북한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영 돼 눈길을 끌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북한 선전 매체 ‘조선 투데이’는 사회 과학사 연구소 소장과 대화를 나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정의한 최초의 북한 언론인 마크 램지 교수의 논문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그가 학자의 가면을 쓰고 일본의 뻔뻔스럽고 뻔뻔한 만동을 옹호하고 옹호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램지 교수는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가 후원 해 일본의 ‘떠오르는 태양 기’메달을받은 철저한 친일 분자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포함한 모든 인간이 램지 교수가 논문을 사과하고 철회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주민들이 접근 할 수없는 외부 선전 매체이지만, 그가 램지 교수의 비판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정의 기억 연대’등 우리 시민 사회 단체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언급 해 눈길을 끈다.

앞서 북한은 3.1 절을 계기로 2006 년 사망 한 북한 위안부 피해자 박영 심의 증언 등 위안부 관련 음반을 50 분간 방영했다.

북한은 인류 이전에 일제 식민지가 저지른 성 노예 범죄에는 법령이 없으며 한국 국민이 피비린내 나는 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TV : 20만, 그 수는 20만에 달했습니다. 참으로 인류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반인륜적 범죄행위였습니다.]

특히 위안부 문제는 일본 내무부, 군부, 장군 등이 저지른 국가 범죄라고 강조했다.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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