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확정 … ‘제 3 지구’안철수 우승

한 달 정도 다가오는 서울 시장 보궐 선거 후보들의 개요가 공개되고있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중소 벤처 기업 부장관이 당선되었고, 소위 제 3 지구에서는 안철수 국회 대표가 야당 통일을위한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

이현영입니다.

<기자>

최종 투표율은 69.6 대 30.4 %였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기업 부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크게 제치고 서울 민주당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 대표는 수용 연설에서“검증 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여당 후보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원팀이 되어 안정적으로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박 후보의 당선은 공개 민주당 후보 김진애, 조정훈과의 여권 통일 협상을 가속화 할 것이다.

야당 대표 통일 대회에서 국민당 대표 안철수가 국회의원이었던 금태섭 전 의원을 이겼다.

안 후보는 국민의 힘을위한 후보가 선출되는대로 곧 만나게 된다며 빠른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서) 생각이 다른 지지층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그렇게 이 과정을 치르자,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인민의 힘이 마지막 공동 토론을 열었습니다.

4 일 당 후보는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 중에서 결정된다. 국민의 힘은 안과의 통일 협상을 염두에두고 당급 준비팀도 구성했다.

협상의 핵심은 여론 조사를 통해 진행될 통일 방식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설문 대상에서 제외 할 것인지, 후보 적합성이나 경쟁력을 사용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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