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또 다시 ‘주말 효과’대 300 명 … 예방 접종 1,200 명 추가

[앵커]

국내 신종 코로나 19 확진 자 수는 이틀 만에 300 명에 달했다.

‘주말 효과’로 인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예방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어제 하루 약 1,200 명이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해 기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김혜은 기자!

새로운 확진 자 수가 300 명으로 줄었나요?

[기자]

어제 한국에는 356 명의 신종 코로나 19 확진자가있었습니다.

국내 발생 334 명, 해외 유입 22 명.

평일에 비해 점검 횟수가 줄었고 주말 효과로 점검 횟수가 다시 300 회로 줄었다.

어제 일일 점검 건수는 약 25,000 건으로 전날보다 약 15,000 건 줄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총 2,600 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있었고, 주당 하루 평균 383 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지역별 신종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만 269 건이 있었다.

전체 확진 자의 75 %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비 수도권에서도 광주 14 개, 충북 10 개 등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코로나 19로 사망 한 사람은 8 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600 명에 달했다.

완치 된 환자 수는 8,600 명으로 364 명 증가했으며 중증 환자 수는 135 명이었습니다.

[앵커]

어제와 어제부터 예방 접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예방 접종 상태가 공개 되었습니까?

[기자]

네, 어제 하루 COVID-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17 명이었습니다.

누적 접종 횟수는 20,000 회를 초과했습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경우 지금까지 2 만명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고 어제 출시 된 화이자 백신은 300 명을 맞았다.

지역별로 수도권 예방 접종 건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방역 심리가 풀릴 까봐 우려하고있다.

방역 대책 본부는 “예방 접종으로 인한 방역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방역 규제에서 벗어나는 데 더 많은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휴가철이 지나면 새 학기 출석이 시작되고, 이동량이 증가하고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대한 대면을 자제 해달라고 요청했다.

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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