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치와 한복 도발 … ‘전파 과정’이 있었다.


[앵커]

우리의 김치와 한복은 모두 중국산이고 중국 쪽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자들이 이러한 주장의 출처를 추적했을 때 그들은 단순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애국심에 대해 논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이있었습니다.

강신후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한국과 중국의 김치 원조에 대한 토론.

[궈모 씨/중국 베이징 거주 : 근원은 중국에 있습니다. 원래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잖아요. 저는 한국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사박물관을 보면 많은 것들이 발전하고 변화한 것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중국 사이트에서 만난 중국 인터넷 사용자에게 김치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대답이 돌아왔다.

김치는 중국이야! 한국은 중국 문화를 훔치고 있습니다! 김치만이 아닙니다.

한복과 무형 문화재 인 꽈리는 모두 중국에서 유래했다고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이어 중국 최고의 전통 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이른바 전파 과정이 나온다.

[왕웨이/중국 사회과학연구소 고고학 이사장 : 저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적 규모의 중화문명 전파공정이 실시됐으면 합니다.]

중국의 꿈 부흥과 신 이념으로 국민 발전을 이끄는 프로젝트는 5 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준영/한국외대 국가전략사업단장 : 향후 한·중 문화 갈등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국면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가운데 기자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팀으로부터 여론을 선동하는 중국의 전술에 대한 보고서를 받는다.

여기에는 홍콩 시위대와 대만 총선에서 중국이 사용하는 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 언론, 외교 공관, 영향력있는 SNS 사용자 및 댓글 단위를위한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중국이 우리 문화를 침범하기 위해 전략에이 패턴을 사용 했습니까?

잠시 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우리는 중국의 전파 과정을 들여다 본다.

(제작 PD : 박건희, 안정용, 김성수 / 저자 : 김정연, 이예 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