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5 연속’허창수 회장 전경련 리노베이션 주도

허창수 GS 그룹 명예 회장 5 연속 … 전경련 회장
“올해 창립 60 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신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창수 / 전국경제인엽합회(전경련) 회장: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계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기업과 국민들이 전경련과 저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저는 임기동안 ‘기업가정신 르네상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해보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신사업에 뛰어드는 ‘기업가 정신’이야 말로 우리 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원동력입니다. 이를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를 푸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불합리한 규제로 애로를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한 데 모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한국경제의 구조개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려면 경제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경제일반, 조세재정, 노동시장, 규제제도, 사회인프라 등 5대 분야별로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겠습니다.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찾아 경제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가치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선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리기업들이 ESG 투자확대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전경련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61년부터 경제 기적의 역사를 만드는데 함께해 온 전경련은 새로운 경제성장의 신화를 쓰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경련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미래는 전경련에 과거의 익숙한 방식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창립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쇄신해 나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전경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의견을 내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 전경련 제공]
전경련 허창수 회장.[사진: 전경련 제공]

허창수 GS 그룹 명예 회장이 다시 한 번 전국 기업인 연합회 (FKI) 회장이된다. 그 결과 다섯 번째로 재임명 된 허 회장이 최장수 전경련 회장이됐다.

전경련은 26 일 전경련 회관 회의장에서 제 60 차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허창수 회장을 제 38 대 전경련 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결정했다.

전경련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풍부한 경험과 포부를 가진 리더가 비즈니스 세계의 중심을 차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높은 덕이있는 허창수 회장이 최고의 사람이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잠재 성장률 하락, 저출산 고령화 등 무력한 경제 상황을 되돌릴 수있는 주인공은 우리 회사”라고 말했다. 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

허 회장은 “올해는 전경련 건국 60 주년이되는 해”라며 “신경제 성장 신화를 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쟁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

한편 전경련은 올해 ‘3 대 사업 방향’을 △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 기업가 르네상스 실현 △ 한국 경제 구조 개혁 비전 제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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