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내성 ↑’뉴욕 돌연변이 급증 … 3 월 확산 우려

미국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올해는 예방 접종 등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3 월에 또 다른 큰 확산이 올 것이라는 우려가있다.

뉴욕에서 온 김종원입니다.

<기자>

격리와 예방 접종이 박차를가하면서 최근 미국의 코로나 위기가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지난 5주간의 노력의 결과로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백신을 많이 맞은 나라가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문제입니다.

차분한 조짐을 보이고있는 미국의 코로나 위기는 다양한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3 월에 다시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뉴욕에서 발견 된 돌연변이 바이러스이며, 11 월에 처음 발견 된 뉴욕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2 주 동안 거의 13 % 증가했습니다.

뉴욕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다른 돌연변이 바이러스보다 백신에 더 내성이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개발 된 백신을 물리 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합니다.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며 기존 영국 바이러스도 10 일마다 두 배씩 증가합니다.

[마이클 오스터홀름/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 : 영국발 변이가 미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주에서 5주 안에 미국에서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할 걸로 봅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해독하는 작업 인 ‘유전자 시퀀싱’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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