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가덕 발견 … 야당 ‘선거 개입 탄핵 사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25 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계획 현장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위한 예정된 방문이라고 말했지만 야당은 부산 시장 보궐 선거를 염두에두고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언론에 박원경 기자.

<기자>

해상에서 부산 가덕 신공항의 계획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옆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나란히 서 있었다.

김경수 경남 지사 등으로부터 제보를받은 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전폭적 인지지를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도 특별법이 제정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담긴 국토 교통부의 보도에 대해 그는 당황 스러움을 충분히 이해 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필요하다는 속력 전을 명령했다.

변창흠 국토 교통부 장관은 법안이 통과되면 신공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쉬워했다.

부산 시장의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 개입 이라며 민중의 권력도 탄핵 됐고, 정의당도 이명박 정부의 4 대강 프로젝트와 비슷한 발권 사기라고 항의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은) 가덕도 공항, 동남권 메가시티로 민주당을 지원하기 위한 선거 운동에 나선 것입니다. 대통령의 노골적 선거 개입은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청와대는 어제 부산 방문은 선거와 무관 한 예정된 일정이라고 밝혔지만, 야당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 받아 논란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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