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익스프레스에 이어 CJ 대한 통운도 27 일부터 총파업을 선언했다.

입력 2021.02.25 14:04

한진 (002320)택배 노조는 택배 기사 부당 해고 혐의로 23 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CJ 대한 통운 (000120)택배 조합도 25 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27 일 전국 총파업을 선언했다.

택배 노조가 잇달아 파업하면서 경상남도 창녕에 3,000여 명의 CJ 물류 택배가 지난 이틀 동안 묶여있다. 일부는 노조가 고객 배송을 ‘파업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CJ 대한 통운의 택배 조합 일부가 파업에 돌입하자 이날 경주 종합 터미널 (왼쪽)과 23 일 경남 창녕 종합 터미널에 택배가 쌓였다. / 리더 제공

택배 업계에 따르면 한진 익스프레스 노조는 23 일부터 “북한 김천 대리점 직원 4 명 집단 해고”를 주장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김천 사무소에서 김천 북부와 남 김천으로 나뉘는 과정에서 신임 이사가 구성원들을 하나의 기관으로 모아 인력 감축을 시도했으며 노조원들이 반대 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파업에는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고양시, 경상남도, 경남 거제시, 경북 김천시, 울산시 등 7 개 지역에서 280 명의 노조원이 참여했다. 파업은 노조원들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지만 택배는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고있다.

이에 한진 측은 파업이 진행중인 지역에서 ‘임시 징수 금지’조치를 취했다. 한진 관계자는 “노조가 고객 상품을 인질로 삼고있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해졌다”고 말했다. “우리는 파업 지역의 터미널에서 소포를 픽업하지 않고 대체 터미널로 상품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조의 부당한 해고 주장을 반박했다. 한진은 “기존 김천 소속사 매니저가 건강상의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줬고, 회사는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계약을하려고했지만 개인 면접을 거부하고 과도한 조건을 요구했기 때문에 신임 에이전시 매니저와 운전 기사 간의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도급 법상 회사는 독립 사업 인 대행사와 택배사 간 협상에 직접 참여할 수 없지만 양측 갈등을 원활하게 해소하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업. ”



25 일 CJ 대한 통운 택배 조합 창녕 지점이 파업을 벌이는 동안 일부 조합원들은 비조합원의 배달을 차단하며 서로 싸우고있다. / 리더 제공

파업은 CJ 대한 통운에서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다. CJ 대한 통운 택배 조합 창녕 점은 현지 대리점이 택배 기사 2 명과 재계약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3 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이 시작된 후 지난 2 일 동안 3,000 대 이상이 배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일 아침 고객이 직접 택배를 수령하기 위해 터미널로 왔습니다.

이날부터 영남권 노조원 1,200 명 중 800 여명이 파업에 동참 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경영진과 기관이 대안을 내놓지 않으면 27 일부터 전국 파업에 돌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대한 통운 대행사와 택배사 간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노조는 “대리점 관리자가 택배 기사에게 맹세하고 해고를 통보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약 만료 후 태도가 좋지 않은 일부 운전자와 재계약하지 않는 것은 법적 경영진의 판단이다”라고 반박했다. ” CJ 대한 통운 소속사 협회 관계자는 “택배사와 재계약을하지 않은 이유는 고객 택배사 피해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출석 부족 등 신뢰 관계가 깨 졌기 때문이다. ”

이날부터 경주, 경남, 김해, 거제의 서브 터미널과 연계 된 택지가 늘어남에 따라 택배 노조가 고객 택지를 파업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노조 소속이 아닌 한 CJ 대한 통운 택배는 “파업으로 배송이 지연되고 고객의 불만이 커지면 고객 이탈 가능성이 높아져 운전자도 피해를 입는다. 일부 노조원들도 파업 카드를 꺼낸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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