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인 예방 접종 4 월 12 일 시작 … 처음부터 연기

백신 및 특수 주사기 확보 중단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921 건

스가 요시히 데 일본 총리. / 로이터 연합 뉴스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공급 지연과 백신 전용 주사기 확보 지연 등으로 전체 예방 접종 일정이 지연되고있다.

24 일 현지 공영 방송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 데 일본 총리는 이날 고령자를위한 코로나 19 예방 접종이 4 월 12 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국무 총리실 기자들에게 4 월 5 일을 포함하는 주에 노인용 백신이 지자체에 보내지며 백신 접종이이 일정에 따라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가 국무 총리가 발표 한 고령자 예방 접종은 한정된 양으로 고령자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추후에 본격적인 예방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예방 접종 담당 장관 교도 뉴스에 따르면 행정 개혁을 담당하는 고노 다로 씨는 4 월 26 일을 포함한 주부터 본격적인 고령자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원래 일본 정부는 4 월 1 일 이후 노인 예방 접종을 목표로했지만 백신 공급이 지연되면서 예방 접종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한국 기업 풍림 파마텍이 화이자 백신 1 개로 6 회 접종 할 수있는 특수 주사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약 8000 만개 주사기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가 총리는 26 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10 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시행중인 코로나 19 비상 사태가 일부 지역에서 조기 해제 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사카, 교토 등 6 개 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긴급 상황이 해제 될 가능성이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당초 도쿄를 비롯한 4 개 광역시 지자체가 예정했던대로 다음달 7 일까지 긴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 일 현지 공영 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 분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921 명 확인됐다. 그 결과 일본의 누적 확진 자 수는 4,29,088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69 명에서 7,685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노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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