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출발하는 정부의 항공편 정지 2 주 연장… 다음 달 11 일까지 합계

정부는 영국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1 일까지 2 주 동안 운영 중단을 연장했습니다.  사진은 인천 국제 공항 입국장입니다.  / 사진 = 연합 뉴스

정부는 영국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1 일까지 2 주 동안 운영 중단을 연장했습니다. 사진은 인천 국제 공항 입국장입니다. / 사진 = 연합 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 출발 항공편의 운항 중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4 일 검역 당국과 주한 영국 대사관에 따르면 25 일 예정된 영국 발 직항편의 운항 정지는 다음달 11 일까지 2 주 연장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2 월 23 일부터 31 일까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출발 해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중단했으며 계속 연장 해왔다.

영국에서 유행하고있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1.7 배 더 많은 전파력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는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검역 과정에서 검역 대응 수준을 높였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해외에서 온 모든 인바운드 여행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 (PCR) 검사를 위해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 자체가 금지되며, 한국인은 임시 생활 시설에서 진단 검사를받은 후 14 일 동안 격리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관련 비용은 귀하가 부담합니다.

또한 모든 이민자는 입국 후 검역 전에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15 일 기준으로 영국에서 유래 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있는 국가의 수가 94 개로 증가했습니다.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변이가 각각 46 개국과 21 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보고되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된 사람의 수는 영국에서 109 명, 남아프리카에서 13 명, 브라질에서 6 명을 포함하여 총 128 명입니다.

한경 닷컴이 보배 객원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 닷컴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