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반려 동물의 정치 권력 관련 서약

한 걸음 더 친절하게 ‘김소현의 백 브리핑’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브리핑 < '금·쏘·공' > 이다.

요즘 서울 시장 선거 관리위원회에 금태섭 후보의 작은 공이있다.

그것이 성 소수자 ‘퀴어 페스티벌’의 문제 다.

지난주 국민당 안철수 후보와의 통일 논의에서 “여당 원이었을 때 여당에 참여했다”고 물었다.

[금태섭/무소속 서울시장 경선후보 : 퀴어 퍼레이드에 나가실 생각 있으십니까?]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표현할 권리가 있고, 그렇지만 거부할 수 있는 그런 권리도 마땅히 존중 받아야 된다는…]

[금태섭/무소속 서울시장 경선후보 : 대단히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실망한 것을보고 질문의 의도를 보십니까?

그는 안의 보수주의를 공격하려했다.

이 질문이 양당 모기지 후보자들에게 ‘공통의 질문’이되면서, 모든 곳에서 당황스러운 반응이 나오고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시장 당선이 되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검토해본 건 없습니다만 면밀히 따져서 결정하도록…]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 (서울시)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결정하는 문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퀴어 페스티벌 논란이 커지면서 오늘 (24 일) 대통령 마저 그려졌다.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오늘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제가) 혐오 발언을 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저는 오히려 성소수자 혐오 발언 사실은 가장 대표적인 게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했던 말씀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정치인의 혐오 발언 중에 가장 심한 발언이라고…]

2017 년 대선 때이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한 것 같아요.

[홍준표 : 동성애는 반대하시는 거죠?]

[문재인 : 저는 뭐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퀴어 페스티벌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논란이 있었다.

[문재인/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서울광장을 사용할 권리에서 차별 주지 않는 것이죠.]

어쨋든 퀴어 페스티벌은 대통령 소환 이후 서울 선거 이슈로 성장한 ‘금태섭 후보의 작은 공’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축제를 선거 제물로 사용하지 마세요. 사실 서울 광장은 허가 제도가 아닌 신고 제도로 운영됩니다.

퀴어 페스티벌이든 어떤 페스티벌이든 시장의 허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 후보자들, 왜 이것으로 싸우고 있습니까?

다음 브리핑 < '반려동물의 힘' > 이다.

오늘 개들이 참석 한 국회에서 첫 번째 대회식이 열렸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석 한 민주당 대표 이낙연은 출연 이후 낯설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놀래지 않아요? (좀 조용히 해줘.) 반려동물 이름이…동행 시설 안내 서비스. 어디를 함께 갈 데가 있을 텐데, 어디로 (반려동물을) 모셔야 될지 헷갈릴 때가 있죠. 그걸 해결하겠다…]

이를 알리는 곳이었고, 애완 동물과 함께 가야 할 곳을 알려주는 지방 자치 단체 및 민간 기업과 함께 앱을 만들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치가 신경 쓰는 이유는 ‘애완 동물 집사’가 늘어나는 것인데, 애완 동물 인구 의식 때문이죠?

자리는 자리이므로 기념 사진은 필수입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표님, 심쿵이 한번 안아보실래요?) 제가요? 저는 좋은데… (앞에 봐주세요. 쟤네 가만있네.)]

동물들과 사진을 찍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 야당에서 반려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 ‘아이들’ 데리고 산책도 시키고 애들도 뛰어놀게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좀 눈치도 보이고 아이 키우는 거랑 똑같은 마음이고]

국민의 힘인 나경원 후보는 반려 동물 놀이터 조성과 보험 도입을 다짐했다.

사실 여당과 야당 후보들은 싸울 것을 맹세하고있다.

반려 동물 개체군의 힘은 정말 무시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네 집 중 하나에 애완 동물이 있다고하니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 할 때 그런 상황이 없었 으면 좋겠다.

[황교안/당시 자유한국당 대표 (2020년 1월) : 저도 몇 년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14년 만에 ‘작고’를 하셨어요. 그래서 보낼 때 가슴이 무겁고 아팠습니다.]

오늘의 백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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