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방역 완화 직후 음주 운전 ↑ … 1 개월 집중 단속

방역 대책 완화 전후 음주 교통 사고 최대 26.3 % ↑
경찰은 한 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음주를 단속


[앵커]

검역 단계 완화로 술집과 식당의 영업 시간이 연장되면서 음주 운전도 증가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있다.

경찰은 다음 달에 음주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민의 리포트입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서울 강남대로.

식당이 문을 닫을 때가되자 경찰은 음주를 단속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동차에서 알코올이 감지되었다는 경보가 울 렸습니다.

“불어 주실 래요? 워! 제발 내려주세요.”

이 남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인 0.115 %였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술에 취해 고급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여성이 단속에 휘말렸다.

“브러쉬, 브레이크! 더, 더, 더! 열심히 깰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0.094 라이센스 취소 번호입니다.”

무면허 음주 운전이 적발 된 후 경찰과 함께 운전하거나

“거절 (조치)한다고하면 우리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거기에 따르지 않으면 현 범죄자가 체포 될 것입니다.”

일부 운전자는 단속에서 완전히 도망 쳤다.

격리 단계가 완화 된 직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주 운전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방역 완화 전후 음주 사고가 26.3 %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남 /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음주 운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음주운전 사고 폐해를 예방하고자 미연에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음주 단속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편안하게 느끼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비접촉식 알코올 감지기를 사용하여 다음 달 서울 전역에서 긴급 음주 단속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 킥보드 운전자들도 예외없이 음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YTN 김태민[[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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