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제와 빚… 가계부 채 사상 최초 1,700 조원 돌파

◀ 앵커 ▶

한국 가계부 채는 사상 최고치 인 1 조 700 조원을 넘어 섰다.

부채의 증가도 문제지만 문제는 돈이있는 사람과없는 사람, 빚을 갚는 이유도 양극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보고서 ▶

술집의 전기세 주인은 3 개월이 늦어졌다.

[안보현/호프집 운영]

“공과금이 밀려 나고 유지비가 밀리고 있는데 오늘 아침 정직하게 중고차에 차를 넘겨 줬어요 …”

지금까지 빚진 빚은 6000 만원.

보증금없이 가게에서 두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안보현/호프집 운영]

“그렇게 비참 할 수 있을까? 사업을하는 것만으로도 죄인처럼 느껴진다.”

지난해 4 분기 가계부 채는 1,726 조원이었다.

또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3 분기보다 44 조원 증가했다.

증가율도 빠릅니다.

코로나 19 빚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만이 아니다.

젊음과 부채.

부동산 및 주식과 같은 자산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빌린 돈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신용 대출을 중심으로하는 기타 대출은 24 조원 증가했고 모기지 대출도 크게 늘었다.

일부는 생활비 때문에 빚을지고있는 반면, 다른 일부는 저금리 대출을 통해 자산 시장에 몰려 들고 있습니다.

[송재창/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

“주식 및 주택 투자에 대한 수요와 생활 자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는 전 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출도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국가는 어떤 역할을해야합니까?

[하준경/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공동 구매와 비슷하게 국가가 빚을지고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고,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면 상환 할 수있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절박한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들은 그들에게 빚을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빚을지고 있더라도 돈을 공짜라고 조언합니다.

MBC 뉴스 서유정입니다.

(영상 취재 : 한재훈 / 영상 편집 : 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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