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국 감염 12 명 중 1 명, 사망 660 명 중 1 명 … Biden “심각한 이정표”

미국 코로나 19에서 누적 사망자 50 만명 … 전 세계 사망자의 1/5
모든 미국인은 코로나 19에서 ‘660 명 중 1 명’사망
누적 확인 2,800 만 건 … 코로나 19 감염 ’12 명 중 1 명 ‘


[앵커]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자 12 명 중 1 명, 660 명 중 1 명이 사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이를 “심각한 이정표”라고 불렀고 연방 기관에 5 일 일찍 베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고서에 김형근 기자.

[기자]

미국에서 COVID-19의 누적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의 1/5입니다.

작년 2 월 초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후 1 년 만에 무려 50 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인 660 명 중 1 명입니다.

또한 2,800 만 이상의 누적 확진 사례가 있습니다.

12 명 중 1 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이를 ‘심각한 이정표’라고 불렀고 모든 연방 기관에 5 일 일찍 베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백악관은 또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오늘날, 우리는 정말로 암울하고 가슴 아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1차 세계대전, 2차 대전, 베트남전 사망자보다 더 많습니다.]

미국의 전체 코로나 19 상황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예방 접종이 본격화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정책이 강화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염성이 높은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변수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1,700 건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지만 확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4 월 말까지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새로 확진 된 사례의 80 % 수준까지 치 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ouch 씨는 돌연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보다 더 빨리 백신 접종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 국립전염병·알레르기연구소 소장 : 바이러스가 더 이상 진화하지 못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4,4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미국에서 적어도 한 번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전체 인구의 13 %에서는 집단 면역 형성의 표준 인 70-80 % 수준보다 훨씬 낮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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