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파업 중 ‘간호사 예방 접종’제안

이재명 “예방 접종 거부는 국민에게 위협”
의료 업계 내부 계 비판 “의사 0.1 % 탓 99.9 %”

[앵커]

비판은 안팎에서 나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총파업에 대비해 간호사들이 일시적으로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도록 국회에 권고했다. 의료계에서는 면허가 취소 된 의사의 0.1 %로 인해 의료 협회가 의사의 99.9 %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의 파업이 현실이되면 예방 접종이 즉시 중단됩니다.

현행법 상 코로나 예방 접종은 의사의 처방으로 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

의사 면허를 중지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자격을 갖춘 의료진이 백신을 맞도록 허용하십시오.

간호사와 한의사가 예방 접종, 진단 검사 등 의학적 치료를 할 수 있도록하여 총파업으로 인한 혼란에 대비하고자한다.

의학 협회는 예방 접종 거부를 국민에 대한 위협으로 비판했다.

그는 의료 협회가 사람들에 대해 무지한 것은 집단 행동이 쉽게 받아 들여지는 경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사의 치료 독점을 막기 위해 국회에 예외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료계에서도 자기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의사들에게 더 강력한 직업 윤리를 요구하는 국민들이 법 개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도있다.

[김대중/아주대병원 교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연간 면허 취소 의사) 150명이면 전체 의사 10만명 중에 0.1%잖아요. 0.1% 때문에 99.9% 의사의 명예를 지금 실추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한편 대한 의사 협회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예방 접종 참여 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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