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내선 29 편 모두 중단 … 국토 교통부 엔진 특별 점검 지시

[앵커]

미국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킨 Boeing 777과 같은 제품군의 엔진을 장착 한 모든 국내 항공기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항공기에 대한 특수 엔진 검사를 명령했으며 연방 항공청 등 후속 조치에 따라 부품 교체 등 추가 조치가 곧 준비 될 예정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대한 항공이 최근까지 단거리 및 국내선에 사용하던 보잉 777 항공기 중 ‘PW4000’시리즈 엔진이 탑재 된 항공기 2 대가 운항 스케줄에서 제외됐다.

‘PW4000’시리즈 엔진이 장착 된 16 대의 Boeing 777 항공기 중 노화가 적은 새로운 엔진 중 두 대가 마침내 중단되었습니다.

대한 항공 관계자는 국토 교통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한 항공, 아시아나, 진 에어 등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이 유형의 항공기 29 개가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항공기에 대한 특수 엔진 검사를 명령했습니다.

미국 사고 당시 파손 된 것으로 조사 된 ‘PW4000’시리즈 엔진의 팬 블레이드, 즉 엔진의 팬 블레이드에 대해 비파괴 검사를 다시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엔진 팬 블레이드 점검 후 1,000 회 사용 전 재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1,000 회 사용 시마다 반복 점검을 실시합니다.

엔진 팬 블레이드의 일반적인 점검은 이착륙주기가 6,500 회에 도달했을 때 이루어 지지만 팬 블레이드 내부의 균열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국토부 관계자 : 최근에 점검받은 이후에 1,000회가 지난 엔진 같은 경우는 블레이드를 떼서 세부 점검을 해라 이런 상황이거든요. 팬 블레이드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죠, 현재.]

국토 교통부는 최근 점검 이후 1,000 회 이상 사용 된 항공기가 24 대 있으며, 점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운행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방 항공국이 이후에 긴급 감 항성 개선 명령, 즉 항공기 감항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는 중요한 결함을 주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부품 교체 등 추가 지침이 곧 나올 예정이다.

YTN 신윤정[[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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