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울 아파트 2 개 중 1 개 아파트 분양 신고 후 취소가 최고가

작년에보고 된 855,247 건의 거래 중 4.4 %
37,965 건의 취소 된 거래 중 31.9 % “최고가”
“일부 투기꾼들은 가격 인상을 위해 잘못된 체계적인 보고서를보고합니다”


[앵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 패턴을 살펴보면 갑작스런 거래 취소의 절반이 나중에 기자들이 신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 건 중 1 건입니다. 아파트 가격 조작에 대한 허위 보도 혐의가 제기되자 정부는 조사를하기로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지난해 국토 교통부에 등록 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약 85 만 5000 건!

이 중 4.4 % (37,000 건)는 등록 후 취소되었습니다.

계약금이 이루어지고 계약서가 작성되고 거래가보고되었지만 거래가 마침내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취소 된 37,000 건 중 31.9 %가 당시 최고가에 도달했다.

울산 울주군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3 월 3 일 분양 등록 된 16 개 아파트 중 11 개가 최고가로 보도됐다. 22 일 후 16 건이 취소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취소 된 거래의 절반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광진, 서초구, 마포구, 강남구에서 60 %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불가피한 취소, 중복 등록, 오류 등의 가능성이 있지만 일부 투기자들이 아파트 가격을 올리기 위해 체계적으로 허위 신고를 할 가능성도있다.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신고가로 실거래가가 등록됐다’ 바로 언론에서 이걸 받아서 대서특필합니다. 그러면 이것을 가지고 카카오톡 등 여러 가지 SNS를 이용해서 주변에 확산시킵니다. 그러면 유포·확산된 자료를 보고 불안감에 싸여 있던 사람들이 추격 매수를 하게 됩니다.]

정부는 또한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며 고의 조작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창흠 / 국토교통부 장관 (어제) : 의도적으로 이익을 위해서 (시세 조작) 한다면 저희도 수사 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분석원이 만들어져서 이 역할들을 제대로 제대로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창흠 국토 교통부 장관도 포털 사이트와 부동산 앱의 부동산 페이지에도 부동산 거래 시스템에서와 같이 거래 취소 여부가 반영 될 것이라고 밝혔다.

YTN 신윤정[[email protected]]이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