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전 조달청장, 최현 선 명지대 학교 교수, 공공 기관 경영 평가 팀장 취임

전 공공 조달청장 박춘섭 (오른쪽) 공기업 경영 평가 팀장, 최현 선 명지대 학교 행정학과 교수 준 정부 기관의 경영 평가.[사진=이데일리DB]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최훈길 기자] 조달청장 박춘섭 (61)과 명지대 학교 행정학과 교수 인 최현 선 (51)이 올해 공공 기관 경영 평가 업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1 일 기획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는 박춘섭 전 위원장이 공기업 경영 평가 단장으로, 최현 선 교수가 경영 실장으로 임명된다. 준 정부 기관의 평가 팀. 과학 기술부는 안일환 제 2 차관이 주재하는 공공 기관 운영위원회를 26 일 개최 해 결정을 확정한다. 곧 평가 팀이 구성 돼 다음달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경영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영 평가 결과는 6 월 20 일까지 발표 될 예정이다.

공공 기관 경영 평가 책임자는 평가 위원 100 명과 함께 130 개 공공 기관의 경영을 평가하고 성과급, 기관장 해임 권고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2019 년부터 공공 기관 경영 평가 팀은 공기업 평가 팀과 준 정부 기관 평가 팀의 2 단계 체계로 개편되었다.

올해 공기업 경영 평가 책임자를 맡게 될 박 위원장은 서울대 무역 학사, 영국 맨체스터 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 31 차 행정 심사를 거쳐 공직에 들어간 후 전 기획 예산 부에서 열심히 일한 예산 전문가, 기획 재정부 예산 총장, 경제 예산 심사관, 예산 일반 검토 책임자. 2015 년부터 2017 년까지 재정부 예산 실장, 2017 년 7 월부터 2018 년 12 월까지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최연소 준 정부 기관 경영 평가 책임자로 선정 된 최 교수가 재임명 돼 올해 경영 평가 책임자로 취임한다. 최 교수는 연세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북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조교수 겸 부교수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행정 안전부 정부 혁신 평가 팀과 국무 조정실 위원을 역임 한 행정 및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정보 기술부 관계자는“경영 평가 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독립적으로 경영 평가를 실시하고 서면 심사, 실사, 수차 회의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전 위원장은 “시스템의 목적에 따라 평가가 중단없이 잘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사람들이 경영 평가에 폭넓게 참여하는 공개 평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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