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를 만나러 왔고 매니저를 만났다”… 클럽 하우스를 떠나는 사람들

음성 SNS 어플리케이션 '클럽 하우스'.

사진 설명음성 SNS 어플리케이션 ‘클럽 하우스’.

# 이도은 (30)은 최근 화제의 앱 ‘클럽 하우스’를 삭제했다.

그는 주변 클럽 하우스에 가입 한 지인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흥미를 잃었다. 이 씨는 “나만 아는 식당이 방송에 나온 것 같고 대기 줄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클럽 하우스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음성 기반이라서 바로 옆에서 말하는듯한 느낌을받을 수 있고, 평소 만나기 힘든 ‘인사’가 활용 한 뉴스로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있다. 초청의 기초가되는 클럽 하우스 가입 초청장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도 높은 인기 덕분이다.

한편 클럽 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떠난 사람들도 있었다.

매력 ‘밀착’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의 창립자 등 유명인들과 이야기 할 수있는 초기 명성과는 달리 연극 일 뿐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있다.

클럽 하우스 다운로드 추세. [자료 출처=앱애니]

사진 설명클럽 하우스 다운로드 추세. [자료 출처=앱애니]

◆ “초대장 1 만원”희소 가치 ↓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앱 애니에 따르면 16 일 현재 클럽 하우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810 만 건을 넘어 섰다. 이달 1 일까지 다운로드 횟수는 350 만 건에 불과했고 10 일 만에 400 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습니다. 한 사용자는 “클럽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사용할 수있는 앱이다”라고 말했다.

초대장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클럽 하우스는 회원들에게 1 인당 두 번의 초대장을 제공합니다. 이 초대를받은 사람 만 클럽 하우스에 가입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줘도 살 수 없다’라는 프리미엄이있다

하지만 온라인 초대장이 1 만원에 팔리면 서 매력을 잃었다. 또한 팔로어 수가 많은 사용자에게 1 ~ 3 개의 초대장을 보내는 것도 희소 가치를 줄였습니다.

휴대폰 연락처에 번호가 저장된 사람이 클럽 하우스에 가입하면 알림이 표시됩니다.

사진 설명휴대폰 연락처에 번호가 저장된 사람이 클럽 하우스에 가입하면 알림이 표시됩니다.

◆ 가입 할 때 매니저 님이

일부 목소리는 개인 정보 침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클럽 하우스 사용자의 경우 팔로워가 참여하는 채팅방이 먼저 노출됩니다. 그것은 당신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 (33) 씨는 “남친과 다투고 클럽 하우스 연애 상담 채팅방에 들어 갔는데 다음날 회사에서 모든 소문이 들렸다”고 말했다. 말했다.

클럽 하우스는 휴대폰 연락처 정보를 기반으로합니다. 앱에 가입하면 연락처가있는 사람에게 알림이 전송됩니다. 이모 (31) 씨는 “가입하자마자 매니저가 따라왔다”며 “사생활을 공유하는 것 같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FOMO'(Fear of Missing Out)를 홍보한다는 지적도있다. Pomo는 유행을 타지 않고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을 의미합니다.

서로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사진 설명서로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엘론 머스크 대신 ‘얼 평방’

일회성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호기심 신청 후 대화 주제가 다양하지 않거나 질이 낮다는 점이 아쉽다. Clubhouse는 Facebook CEO 인 Elon Musk 및 Mark Zuckerberg 와도 대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우아한 형제 창업자이자 전 중소 벤처 기업 박영선 전 장관 인 김봉진 등 정치인이 대화방에 등장했다. 하지만 연예인들과 소통 할 수있는 ‘발언권’을 얻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방 통행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 평방 (얼굴 평가실)’과 ‘젯 발방’이 클럽 하우스의 본래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있다. 얼 평방은 인스 타 그램 아이디를 공유 할 때 상대방의 얼굴을 공개적으로 평가하는 곳입니다. 반대 방은 소셜 미디어에서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반대 방에서의 대화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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