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입양 가족 편견이 싫어”라는 핑계로 외부 개입을 막았다

'정인이 양부모'가혹한 처벌 촉구 피켓 시위[사진 = 연합뉴스]

사진 설명‘정인’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사진 = 연합뉴스]

최근 재판에서 16 개월 입양인 정인이의 시어머니 인 ‘입양 가족에 대한 편견’을 옹호 해 외부 기관의 개입을 막으려는 최근 재판에서 상황이 드러났다. 누가 죽었어. 입양 후 관리를 담당하는 입양 기관은 학대 혐의의 증거를 발견하고 소극적 조치를 통해 사실상 정인이를 등한시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반감을 느낀다.

21 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육 원장 A 씨는 17 일 정인양 양부모의 법정에 와서“정인이 7 월부터 갑자기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작년.

A 씨는 “정인이 5 분 정도 차에 놔두고 아동 학대 학원에 데려다 보니 아동 학대 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입양 가정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있는 내 아이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것이 싫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양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의심되는 부상을 여러 차례 목격 한 A 씨는 정인양에게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라고 끊임없이 추천했다. 그러나 장 씨는 매번 이러한 주장을 반복했고 그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정인이는 상처가 심해진 심하게 마른 상태에서 약 2 개월 만에 어린이집으로 돌아왔다.

가혹한 상황을 확인한 후에도 양부모의 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입양 기관에 대해서도 비난을 피할 수있는 방법은없는 것 같다.

증인으로 같은 재판에 참석 한 홀트 아동 복지 협회 직원 B 씨는“정인양에 대한 학대 신고가 지난 7 월 아동 보호 기관 (아 보전)으로부터 접수됐다고 들었다. 작년.” .

혼자 정인양의 집을 방문한 B 씨는 현장에서 많은 학대 징후를 확인했다. 그는 “당시 정인의 어깨가 약간 내려 갔고 사방에 멍과 긁힌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 “상처에 대해 물어 보자 양부모는 ‘잠이라 곧 사라질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B 씨는 장씨에게 “정인이 일주일 동안 먹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B 씨는 법정에서“보통 부모님은 한 끼도 못 먹어도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너무 아파서 일주일 동안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해 9 월 28 일 아 보전으로부터 B 씨는 ‘정인양의 몸무게가 크게 줄었고 학대가 다시 신고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B 씨는 “당시 양모가 전화를받지 않아서 남편과 통화를했는데 예전보다 잘 먹었다 고해서 몸매도 좋다”고 말했다. 했다.

그러나 정인은 가정 방문 이틀 전인 13 일 사망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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