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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 카드 4 연승 … 이상열 남은 시즌 참가 포기

[앵커]

프로 배구 우리 카드는 대한 항공을 제치고 2 위에 올랐다.

과거 박철우를 때렸 던 이상열 KB 손해 보험 부장은 논란으로 남은 시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대호입니다.

[기자]

퀵 오픈, 블로킹, 공격 감 속속 등장으로 게임 초반 3 연속 득점을 기록한 우리 카드 나 경복.

알렉스에게도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던 우리 카드는 최근 2 경기 연속 패한 상대 인 대한 항공과의 경기를 쉽게 풀 수 있었다.

세트 스코어 2 대 0에 앞서 3 세트에서 하현용은 30 점을 넘은 끈질긴 듀스 배틀로 블록을 완성했다.

대한 항공에 첫 3-0으로 패한 우리 카드는 올시즌 셧아웃하며 4 연승으로 2 위에 올랐다.

“지난 경기와 다른 점은 실수를 줄이고 수비와 블로킹을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그게 효과가 있고 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과거에 맞았던 박철우의 아픔을 부적합한 인터뷰를 통해 되살린 KB 보험 이상열 부장은 비판이 계속되면서 남은 시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6 경기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방종했다는 지적이다.

이 감독은 “12 년 전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박철우와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KB 클럽도 “이상열 감독이 박철우에게 사과를해서 최우선으로 자급 자족 할 시간을 주기로했다”고 말했다.

KB 손해 보험은 오는 21 일 오케이 금융 지주 이경수 감독 등 3 명의 감독이 공동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

연합 뉴스 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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