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자리 만 외우자”… 좋아하는 전화 번호 대신 안전한 번호

◀ 앵커 ▶

요즘 식당이나 카페 등 어딘가에 들어가면 출입 기록이 남는다.

QR 코드로 인증하는 곳이 많지만 전화 번호를 적어두면 개인 정보 유출이 걱정 될 수 있습니다.

이제 6 자리 보안 번호를 적어두면됩니다.

이준희 기자가 내 보안 번호 확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보고서 ▶

“삑 하는 소리.”

식당이나 카페에 갈 때 하루에 여러 번 찍는 QR 코드.

사용자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단말기를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전체 장소의 40 % 이상이 전화 번호를 직접 적어야합니다.

QR 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김찬옥]

“기록하는 데 익숙해서 더 낫다.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편리 할 수 ​​있지만 노인들에게는 불편하다.”

문제는 개인 정보 유출입니다.

문에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고 목록 자체가 온라인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이민선]

“범죄에 노출되어 … 전화 번호를 받아 이렇게 연락했는데 이런 사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걱정 했어요.”

정부는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전화 번호 대신 사용할 수있는 개인 보안 번호를 도입했습니다.

QR 코드를 실행하면 지금까지 사용할 수 없었던 4 개의 숫자와 2 개의 한글이 보입니다.

전화 번호 대신 적어 둘 수 있습니다.

QR 코드는 계속 변경되지만 보안 번호는 변경되지 않으므로 한 번만 외우면됩니다.

안전한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줄어 듭니다.

[오승환]

“내 번호가 아니니까 안전한 번호라서 다시 한 번 버퍼링 효과가있어 좀 안전하다고 …”

전화 번호와 마찬가지로 허위 보안 번호를 입력하면 최대 10 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MBC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 취재 : 김우람 / 영상 편집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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