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습기 메이트 노출 생쥐 / 인간 세포 이상 반응 … “환경부, 재검사 필요”

[앵커]

가습기 살균제 중 두 번째로 많이보고 된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는 산소 제품과 달리, 산소 제품과 달리 성분의 유해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제조업체 및 판매 업체 관계자들 모두에게 유죄가 아니었다.

최근 가습 메이트 제품 자체를 이용한 예비 실험 결과 쥐와 사람의 세포에서 이상 반응이 발견되었습니다.

신준명입니다.

[기자]

지난달 법원은 CMIT와 MIT를 원료로 가습기 소독제를 제조 · 판매 한 SK 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를 비롯해 13 명에게 1 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지금까지 수행 된 모든 연구의 종합 결과는이 성분이 폐 질환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켰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환경부의 CMIT와 MIT 종합 보고서를 살펴 보았습니다.

30 개 사례 중 가습기 메이트 제품 자체로 테스트 한 사례는 하나뿐입니다.

나머지 실험은 Caton CG라는 원료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습기 메이트는 CMIT와 MIT, 마그네슘 염, 향료 등이 함유 된 복합 화학 물질이므로 완제품에 대한 추가 실험이 필요하며 국회 의원이 연구를 의뢰했다.

연구진은 2 일마다 4 마리의 쥐에게 가습기 메이트 용액을 직접 폐에 주입했습니다.

평균 체중 감소는 3 회 투여에서 발견되었으며 4 회 투여 후 1 마리의 동물이 부처의 원인으로 사망했습니다.

마지막 5 회 투여 후 한 마리의 쥐가 심하게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이 쥐를 부검 한 결과 한쪽 폐가 하얗게 변하고 혈액이 폐 중앙에 모아져 뭉쳐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간 기관지 상피 세포에 200 : 1로 희석 된 제품을 투여하면 핵에 구멍이 생기고 세포질이 증가하여 이상 반응을 보였다.

이 연구는 예비 실험이므로 부작용과 제품 위험 사이의 인과 관계를 밝히기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박은정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교수 : 저도 처음 본 세포 모습인데, 세포 모양이 완전히, 너무 특이하게 변화해서 저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1 심 법원은 추가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 역사적으로 어떤 종류의 평가를 받게 될지 알지 못한다 며 당시 제시된 증거만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것이 제품 자체에 대한 연구와 같은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이유입니다.

[최종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에서도 2심을 준비하면서 실험 설계를 다시 해서, 본 제품으로 실험해서 그 실험 결과로 실체적 진실에 더 다가가고 피해자분들도 수긍할 수 있는 결과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인사 청문회에서 사법부가보다 명확한 인과 관계를 요구 한 것으로 보이며 필요시 CMIT, MIT 관련 추가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 신준명[[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이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