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생명, 작년 순이익 920 억 … 전년 대비 7 % ↓

전체 비용 상승 및 투자 환경 악화 … 보험 영업 이익 증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미래에셋 생명 본사.  (사진 = 신아 일보 DB)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미래에셋 생명 본사. (사진 = 신아 일보 DB)

미래에셋 생명 연간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7 % 감소한 920 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증가와 투자 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보험 형 보험과 변액 보험을 강조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보험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미래에셋 생명은 2020 년 연간 순이익 920 억원을 기록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94 % 감소한 것이다.

미래에셋 생명 관계자는 “작년 수주 한 사업 활성화와 신규 수주 증가를위한 전체 비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그러나 보장 보험과 변액 보험을 강조한 투 트랙 전략과 비보험 부문의 확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 달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었 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래에셋 생명 영업 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보험료는 4 조 9,758 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 증가했다.

지난해 신 계약 APE (유료 보험료)는 전년 대비 60.4 % 증가한 754 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별로는 보증 형 APE가 전년 대비 44.5 % 증가한 3,415 억원, 가변 투자 형 APE는 전년 대비 77.5 % 증가한 4,127 억원을 기록했다.

변액 보험과 퇴직 연금 적립금도 증가했다. 변액 보험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2 조 500 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 증가했으며 퇴직 연금 적립금은 전년 대비 12 % 증가한 5.8 조원입니다.

자산 건전성을 대표하는 RBC (지급 능력) 비율은 전년 대비 14.1 % p 하락한 224.7 %를 기록했다.

미래에셋 생명은 올해 제판 분리 (전용 판매 채널 분리)를 통해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성장을 추구하고 전사적으로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 생명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이후 급변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 환경에 올해 판매 채널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응하겠다.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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