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주 바다 침수 의심 어선 발견 … “생존자 수색”

[앵커]

경상북도 경주 어선의 범람과 관련하여 5 ~ 6 시간의 수색 끝에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을 발견했습니다.

해안 경비대는 밤에 어선 주변에서 생존자를 계속 수색합니다.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바다 경치의 검색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기자]

네, 우선 해경이 보내 주신 사진을 보시죠.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거꾸로 된 어선을 볼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 연안에서 침수 된 것으로보고 된 ‘고룡 호’선체의 일부로 추정된다.

해안 경비대는 현재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어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홍수보고는 오후 6시 50 분이었다.

보고 지점은 경주시 감포읍 동쪽 42km이다.

사고의 어선은 9.77 톤으로 포항에 장기 적재 된 홍게 어선이다.

한국 선원 2 명, 베트남 3 명, 중국 조선 1 명 등 6 명이 탑승했다.

그들 중 한 명은 홍수 때 지인에게보고했다고합니다.

포항 해안 경비대는 사고 지역에 조명탄을 투하하고 해군과 협력하여 현장 수색을 위해 긴급 파견된다.

배 10 척과 항공기 7 척이 배치되었고 상선 2 척도 수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폭풍 경보가 발령되어 현재 2.5 ~ 3.5m의 파고가 높아지고있어 수색이 어렵다.

어선 침수 소식이 퍼지자 문성혁 해양 수산부 장관은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시급히 지시했다.

해양 수산부는 사고 현장에 어업 유도 선 등 구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인근 민간 선과 어선에 대한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

사회부 안윤학 YT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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