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국, 미국, 일본, 바이든 정부의 첫 번째 북핵 회의 …

[앵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의 외교관들이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화상 회의를 열었다.

미국 정부의 조치는 북한과의 협력을 위해 남북한 간의 삼각 협력을 강화하고 한일 갈등 해결을 적극 모색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

이교준 기자.

[기자]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 김성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국무부 차관보, 후 나코시 다케 히로 아시아 국장 일본 해양 외무성은 북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3 자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미국과 일본의 외교관들이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 한 바이든의 미 행정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외교부는 “한미일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또한 3 자 회담 사실을 전달하면서 동북아의 주요 동맹국 인 한일 관계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정권이 북한 문제를 통해 한미 삼각 동맹을 회복하려는 노력이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동맹국 인 한일 갈등 해소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신호로 보인다.

의용 외교부 장관도 한일 문제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중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정의용 / 외교부 장관 / 18일 국회 외통위 : 최근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통화했습니다만 한미일 삼각공조도 해나가면서 한일 간 문제는 우리 양국 간에 또 필요하다면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미 동맹과의 연대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고 대북 해결을위한 한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동맹 회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건 /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바이든 행정부가 내세우는 동맹 복원이 결국 한미일 삼각 동맹 기조 복원을 뜻한다는 차원에서 일본 포함 여부가 우리의 선택 영역은 이미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이런 국제 정치 현실에서 우리의 실익을 얼마나 관철해나갈 것이냐 그게 관건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정권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4 개국 안보 협의회 외교 장관 회의를 개최 한 이래 외교 장관의 ‘쿼드’회의가 열렸 기 때문에 북한 조정 등 외교적 조치가 기대된다. 정책은 앞으로 예상보다 빠를 것입니다.

YTN 이교준[[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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