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긴장 … 5 천만원 풀 옵션 챌린지 캐딜락 XT4

‘풀 옵션’캐딜락 XT4 출격
가성 비 기반 프리미엄 SUV 시장 선점 ‘스퍼스’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 = 신 현아 한경 닷컴 기자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 = 신 현아 한경 닷컴 기자

미국 캐딜락은 완전 무장 XT4로 국내 프리미엄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시장에 도전했다. 특히 홈그라운드의 장점으로 압도적 인 포지션을 구축 한 제네시스 GV70과의 경기에 주목이 쏠린다.

19 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전날과 같은 날 이틀 동안 XT4 런칭 이벤트를 개최 해 XT4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XT4 출시와 함께 캐딜락은 준 대형 SUV XT5, 3 열 대형 SUV XT6 및 풀 사이즈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하여 4 개의 브랜드 SUV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19 일 캐딜락 XT4 런칭 행사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19 일 캐딜락 XT4 런칭 이벤트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XT4는 Cadillac의 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포착합니다. 심오함의 대명사 인 캐딜락의 ‘Young American Luxury’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려는 노력이 XT4에 잘 담겨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XT4는 고급스럽고 편리한 다양한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 한 ‘풀 옵션’모델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소비자가 선택해야하는 유일한 것은 외부 및 내부 좌석의 색상입니다. 젊은 감성을 더하는 디자인은 덤이다. 7 가지 외부 색상은 소비자의 선택을 향상시키고 자동 9 단 변속기와 결합 된 2.0L 직분 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238 마력과 최대 토크 35.7kg · m를 제공합니다. 또한 4 륜 구동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오프로드, 눈길, 비 등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노면에서 그립을 잃지 않는 주행감이 특징입니다.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은 XT4 측면이다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은 XT4 측면이다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은 XT4 뒷면이다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19 일 캐딜락 XT4 출시 이벤트. 사진은 XT4 뒷면이다 ./ 사진 = 신 현아 기자 한경 닷컴

안전 사양에는 적응 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충돌 경고 및 자동 제동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또한 보행자를 감지하고 제동하는 자동 전후방 제동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도 설치되었습니다.

동급 최강의 여러 고급 기능도 설치됩니다. 우선 운전석과 조수석에 마사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공기 이온화 장치, 1 열 열선 및 환기 시트, 2 열 열선 시트가 표준으로 설치되었습니다. 13 개의 스피커도 방 전체에 배치되었습니다. 후방 카메라 미러도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 미러는 주행시 후방 시야를 300 % 이상 넓혀 주며 축소 및 확대, 수직 각도 조절, 밝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Genesis GV70. / 사진 = 현대 자동차

Genesis GV70. / 사진 = 현대 자동차

모든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SUV 차량이지만 5500 만원 상당의 차량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국내 준중형 SUV에 비해 가격이 다소 부담 스럽지만 탑 트림 풀 옵션이라는 점과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감안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특히 경쟁력있는 모델로 꼽히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준중형 SUV GV70의 가격이 풀 옵션으로 7500 만원으로 치솟는 대비 합리적이라고 평가된다.

캐딜락은 미국 명품 타이틀로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는 한편, 앤 트리 급 모델 출시로 프리미엄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북미 시장보다 약 700 만원 낮은 몸값도 GV70에 대한 주요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XT4가 홈 그라운드의 장점을 가진 GV70을 능가 할 수 있는지 주목된다. 또한 GV70은 지난해 사전 계약 첫날에만 1 만 계약이 넘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돌풍을 주도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3 개 회사를 비롯한 수입차 메이커들의 수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외침을 능가하는 수입차가 없었기 때문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2030 년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 잡은 볼륨 모델 XT4가 한국 시장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 닷컴 신 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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