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집단 감염은 모든 곳에서 지속됩니다 … 23 %는 감염 경로를 모릅니다

순천향대 학교 서울 병원 누적 189 명 … 성동구 한양 대학교 병원 113 명
충남 아산 크리켓 보일러 누적 확진 자 160 건
어제 561 건 확인 … 국내 누적 확진 자 86,128 건


[앵커]

신종 코로나 19 확진 자 수는 3 일 만에 600 건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설날 이후에도 가족 모임, 공장, 병원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합니다.

또한 최근 2 주간 검역 당국에 신고 된 신종 확진 자 4 명 중 1 명은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해 불안감을 높였다.

보고서에 이종수 기자.

[기자]

서울 구로구 모회사 영등포 점입니다.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15 일 1 차 확인 후 약 10 건의 관련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수도권에서는 직장, 양로원 등 일상적인 곳에서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고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가족·친목모임을 비롯해서 의료기관과 직장에서 그리고 음식점, 사우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학교 서울 병원에는 전날 19 건의 확진자가 추가되었고 누적 확진 자 수는 189 명으로 늘어났다.

성동구 한양 대학교 병원의 경우 4 명에서 113 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분당구 요양 병원에서 18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자 누적 건수는 35 명으로 늘어 났고, 남양주 진관 산업 단지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 자 수는 7 명 증가했다. 129.

또한 서울 송파구 아카데미 (누적 28 명), 강북구 사우나 (49 명) 등 기존 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

코로나 19는 비 수도권에서도 충남 아산 크리켓 보일러 관련 확진자가 25 명 증가하면서 직장, 병원, 기업, 가족 모임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이틀 연속 600 명을 기록한 신규 확진 자 수는 561 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불안감은 가라 앉지 않았다.

또한 지난 2 주간 검역 당국에 신고 된 5,997 건의 신규 확진 자 중 6 일부터 23 %, 1,383 명이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해 불안감을 높였다.

YTN 이종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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