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집단 식중독’안산 유치원 공식, 무언 문 …

안산 사립 유치원 장 ‘집단 식중독’5 년 징역
‘집단 식중독’유치원 공무원 오늘 시험
” ‘햄버거 병’등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 인식”


[앵커]

지난 여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거의 100 명의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렸다.

법원은 유치원 장, 영양사 및 기타 관리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냉장고가 낡아 얼어 붙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이들을 음식을 저장하는 등 돈 버는 수단으로 보는 태도를 꾸짖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와 연결하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작년에 100 명 이상의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오늘 징역형을 받았다고?

[기자]

맞습니다.

수원 지방 법원 안산 지원은 오늘 (18 일) 오후 2 시부 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사립 유치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시험에는 유치원 감독 A, 영양사, 요리사가 참석했습니다.

사법부는 아이들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유치원 급식을 공급해 아이들에게 돌이킬 수없는 피해를 입힌 것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A 관장은 징역 5 년, 유치원 영양사와 요리사는 각각 2 년, 2 년 6 개월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이들 중 18 명이 ‘햄버거 병’이라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 후군을 앓고있는 것으로 인정됐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역학 조사 과정에서 허위 보전 식과 거래 내역을 제출하여 범죄 조직과 같이 체계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A 감독은 유치원 경영이 “어린이 교육이 아닌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된다”고 불평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해 6 월 12 일 첫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학생과 그 가족을 포함한 97 명의 학생이 의심스러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검역 당국은 식재료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았는데도 양념 된 쇠고기가 보관되어 있고 냉장고가 오래되어 냉장고가 제대로 냉동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에 참석 한 피해자의 부모들은 검찰이 형을 감형하지 않고 구한 형량에 대해 다행 이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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