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올해 병역 심판 시험 시작 …

병무청, 오늘부터 2021 년 병역 심판 시험 시작
병역 심판 대상 26 만명 이상 … 11 월까지 계속
올해부터 표준이 변경되었으므로 고등학교 중퇴자도


[앵커]

올해 병역 판단 시험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병역 판정이 내려지고 김문경 기자가 변경 사항을 전달한다.

[기자]

현역 입대 여부를 결정하는 병역 판단 시험이 단번에 시작됐다.

11 월 말까지 개최되며 신체 검사 대상자는 26 만명에 이른다.

올해부터 다른 기준이 눈에.니다.

학력에 따른 병역 처분 기준을 폐지하여 고등학교 중퇴자도 현역으로 복무 할 수있게되었습니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현역으로 판단되는 인원은 전년 대비 약 2,500 명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종화 / 병무청장 : 병역의무에 대한 형평성을 좀 높이고, 또 현역병으로 갈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는 이러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몸 전체에 문신이 있어도 현역 캠핑이 가능하며 체중 기준도 변경되어 신장 175cm의 과체중 기준을 102kg에서 108kg으로 조정했다.

반면 저체중은 52kg에서 48kg으로 줄었습니다.

시력 등의 전반적인 기준은 점차 완화되었지만 형평성 외에도 병원 자원 부족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한승현(첫 1급 판정) / 서울시 강동구 : 제가 처음 (현역 판정)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

병무청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엄격한 거리 및 격리 지침을 강화하여 올해 판단 테스트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 수급에 어려움이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우려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YTN 김문경[[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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