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사고가 났어”… 신현수 부른 ‘민정 지나가는’풀 스토리

17 일 청와대가 신현수 청와대 최고 경영자가 여권뿐 아니라 법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있다. 신씨가 감사의 말을 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 일 자신을 ‘통과’하면서 검찰청 장 (검사)으로 맞이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또“박 장관은 신 족장과의 불화를 끝내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검찰과 법무부의 견해는 검찰 인원에 대해 달랐다.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있었습니다.” 관계자는“정민 선배님이 중재하려했던 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인력)이 발표되어 사임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주장을 수행하는 절차는 유언장대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6 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7 차 국무원 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있다.  청와대 신현수 대표 (맨 오른쪽)도 참석해 검찰의 인사에 감사를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 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7 차 국무원 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있다. 청와대 신현수 대표 (맨 오른쪽)도 참석해 검찰의 인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를 염두에두고 여권에는 “박 장관의 사고”라고 적혀 있었다. 신씨는 문재인 대통령과 전직 검찰의 가장 가까운 보좌관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시대에 악화되었던 검찰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의지로 해석되었다. 지난달 31 일. 사실 신씨는 법무부와 검찰이 검찰 급 인사를 앞두고 의견을 교환 할 때 중재자로서 불일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교체를 요청한 서울 중앙 지검 이성윤 검찰 총장은 퇴직으로 조기 적발됐지만 검술 대장 교체, 강등 된 인사 복귀 등 한동훈 검사로서 아직 살아있는 카드였다. 그러나 박 장관은 이러한 모든 의견을 배제한 인사 계획을 일방적으로 확인하고 문 대통령에게보고했고, 문 대통령이 마침내 승인하자 이른바 ‘민정석의 통과’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5 일 오전 과천 정부 청사 법무부 방문에 나선다.  여권 관계자는 신씨의 표현 배경이 박씨가 7 일 검찰 인사를 발표하기 전까지 청와대 신현수 과장과 마지막 순간 불화를 겪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믿는다.  연합 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5 일 오전 과천 정부 청사 법무부 방문에 나선다. 여권 관계자는 신씨의 표현 배경이 박씨가 7 일 검찰 인사를 발표하기 전까지 청와대 신현수 과장과 마지막 순간 불화를 겪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믿는다. 연합 뉴스

여권 핵심 위원은“박 장관의 입장에서는 신 족장과 윤 대통령의 의견에 상관없이 장관의 요구권을 공정하게 행사하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신 족장의 입장에서는 ‘나는 마나에 불과하다’에 불만을 품어 야했을 것이다.” 박 장관은 오늘 아침 출근 중 신씨의 표정에 대해 물었을 때 “나중에”라고 즉각 대답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신씨와 박씨의 의견 불일치가 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계획을 재 승인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그렇다면 박 장관의 손을 들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신씨의 감사를 여러 번 보류했고, 신씨는 연설 후에도 여전히 청와대에 출근하고있다.

청와대 노인 신현수.  연합 뉴스

청와대 노인 신현수. 연합 뉴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청와대에서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검찰은 월성 원전의 경제성 조작 혐의에 대해 백운규 전 산업 통상 자원부 장관 (지난 4 일)에게 예비 체포 영장을 요청했다. 주장했다.

청와대는 또한 박근혜가 신 족장을 건너 뛰고 친아버지 인 이광철 행정부 장관과 인사 계획을 논의하고,이 비서를 통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인사 과정에서 정민정 실 내부의 내부 의견 차이. 없었다”고 그는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문재인 청와대 여권 관계자들도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비서는 비서와 의사 소통을 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신 과장과이 비서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은 공식적인 업무 절차에서 이러한 절정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선배를 강화하려는 의지 없이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도 최근 민주당의 ‘검찰 개혁 시즌 2’추진이 검찰 직접 수사권 완전 폐지와 중범 죄수 사소 설치를 주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신 촌장의 표정과 무관하지 않다.

신중함에 가까운 신 족장과 달리 이낙연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김남국, 김용민, 황운하 등 초대 의원들의 입법 추진에 힘 쓰고있다. 민주당 검찰 원들도 수사권 폐지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법 제도 전체를 살펴보면 예상되는 부작용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심의없이 너무 빨리 밀어 붙 일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준호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