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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 한겨레가 보도 한 ‘노숙자 신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 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
‘노숙자 생활 필수품 모으기 캠페인’참여
모인 기부금은 16 일 구호 단체 ‘따뜻한 날’로 전달된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이미영 자매, 젬마)이 노숙인 생활 용품을 모아 구호 단체 '따뜻한 날'에 전달한 편지.  김봉규 선임 기자 bong9@hani.co.kr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이미영 자매, 젬마)이 노숙인 생활 용품을 모아 구호 단체 ‘따뜻한 날’에 전달한 편지. 김봉규 선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기사 ‘노숙자와 신사’는 지난 달 (▶ 관련 기사 서울역에서 ‘노숙자와 신사’촬영은 어땠나요?) 작은 나비 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어린이들과 교사들은이 사진 기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울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18 일 눈 속에서 서울역 사진을 본 유치원 감독 이미영 자매는 사진을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부모님에게 편지를 썼다.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는 지난달 18 일 아침 서울 중구 서울역 앞 노숙자에게 한 시민이 겨울 자켓과 장갑을 벗고있다.  백 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는 지난달 18 일 아침 서울 중구 서울역 앞 노숙자에게 한 시민이 겨울 자켓과 장갑을 벗고있다. 백 소아 기자 [email protected]

이웃에 대해 배우는 것도 진정한 따뜻한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시민 단체 ‘따뜻한 날’이 노숙자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한 이미영은 유치원 아이들이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이달 8 일부터 3 일 동안 아이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모았는데, 처음으로 제안 된이 장부도 예상보다 많이 쌓여서 놀랐다. 어떤 마음을 가져 왔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은“집없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데리고왔다”,“우리 집에 새 양말이 많아서 나눠주고 싶었다”,“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을 따뜻하게.” 상품뿐만 아니라 색연필로 구부러진 글자 속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며 물건을 모아 왔습니다. 옷, 가면, 칫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주도한 나눔의 현장 사진을 모아보세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노숙자 생활 용품을 모아 시민 단체 '따뜻한 날'김광일과 박 나눔 봉사 팀 비서관에게 전달 민수.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노숙자 생활 용품을 모아 시민 단체 ‘따뜻한 날’김광일과 박 나눔 봉사 팀 비서관에게 전달 민수.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213 명이 8 일부터 3 일간 수집 한 생필품.  숄, 양말,라면, 치약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213 명이 8 일부터 3 일간 수집 한 생필품. 숄, 양말,라면, 치약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노숙자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손 편지.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노숙자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손 편지.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노숙자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카드.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이 16 일 오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노숙자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카드.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은 16 일 오후 노숙자 생활 용품을 모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김봉규 선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성미 유치원 아이들은 16 일 오후 노숙자 생활 용품을 모아 시민 단체 ‘따뜻한 날’에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김봉규 선임 기자

글 : 백 소아 사진 기자 김봉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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