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00 명… “2,300 만 추가 백신 확보”

◀ 앵커 ▶

이달 말 코로나 바이러스에 앞서 첫 백신 접종을하면서 정부는 화이자 백신과 노바 백스 백신을 2,300 만 회 추가로 계약하여 다른 백신의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57 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있으며, 설 연휴가 끝나 자마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가 400 개 수준으로 증가하여 재 확산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박진주입니다.

◀ 보고서 ▶

정부는 화이자 백신 300 만개와 NovaVax 백신 2,000 만개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세균/국무총리]

“정부는 총 7 천 9 백만 명에게 백신 도입을 확인했고 기존 5 천 5 백만 명에 2 천 3 백만 명을 추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백신 도입 시간이 빨라질 것입니다.

당초 3 분기에 진입 할 예정이었던 1 천만 개의 화이자 백신 중 3 월 말에 50 만 개가 도입 될 예정이며, 2 분기에는 3 백만 개의 화이자 백신과 2,000 만 개의 NovaVax 백신이 도입 될 예정이다.

화이자의 백신은 현재 식품 의약품 안전 처에서 승인을 받고있어 전국 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4 월부터 백신 접종이 바로 시작된다.

노바 백스 백신은 SK 바이오 사이언스 경상북도 안동 국내 공장에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해 생산 공급하고있다.

한편 오늘 0시 현재 신종 코로나 19 확진 자 수는 4 일 만에 457 건으로 늘었다.

국내 429 건, 해외 유입 28 건이 있었다. 국내 발병 중 수도권 확진 자 303 명이 70 %를 차지했다.

충청남도 아산 보일러 제조 공장에서 53 명이 확인 됐고 부산에서 감염된 가족 6 명을 포함 해 비 수도권 지역에서도 126 명이 확인됐다.

어제부터 음력설 연휴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확진 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있다.

MBC 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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