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술의 새로운 세계, ‘올바른 이혼’이 남긴 가능성과 한계

시즌 1은 TV 조선 예능 다섯 커플의 오픈 엔딩을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15 일 방송 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 최 최기 유 깻잎,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등 각 커플의 후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유선, 박세혁 김유민.

등장한 커플들은 나름대로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연기자 이영하와 선우 은숙 중 첫 부부이자 가장 오래된 부부는 상봉의 가능성만을 암시했다. 이영하는 지인들의 반응을 빌려 재혼 의사를 묻고, 선우 은석은 긍정적 인 답을 남겼다.

선우 은석은 “첫 상봉 때 너와 내가 다르다는 걸 분명히 알았고 사람들이 쉽게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지금은 편안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는다. 앞으로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떨어져 행복한 삶을 살아 가면 아마 당신을 오해 할 것입니다.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아요”라고 그는 웃으며 “오늘이 이야기를 들었 으니까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생각 할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첫 상봉 장소 인 청평으로 돌아와 4 개월 전보다 가까운 분위기에서 따뜻한 포옹을주고받으며 작별 인사를했다.

또 다른 1 학년 멤버 최최와 유 깻잎은 최최의 아버지를 만나 화해 할 시간을 가졌다. 이 부부의 날에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불화의 중요한 원인이되었고 최최의 아버지가 유 깻잎을 비난하는 장면과 유 깻잎이 전 시아버지에게 외상을 입은 모습이 주요 논란. .

하지만 방송을 통해 재회 한 최최의 아버지는 전 며느리에게 “오해가 있으면 사과하겠다”며 용기를 전했다. . 최 기기와 유 깻잎은 딸 파인 닛폰과 함께 가족 사진을 찍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재회하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방송을 끝내고 각자 자리에 아이의 부모이자 친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박재훈과 박혜영도 방송 초반에 비해 훨씬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혜영은 매장을 찾은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방송 후 (방영 후) 서로 얘기 만하고 격식을 차렸다면 지금은 대화 중”이라며 전남편과의 관계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재훈과 박혜영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두 아이를 둔 커플이 아닌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바른 이혼’을 통한 진지한 대화를 통해 조금씩 서로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고 거리감을 좁혔다. 박혜영도 최근 아버지와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의 행복 지수가 높아진 것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이하늘과 박유선 부부는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지만 상봉에 대한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주변에서 상봉하라는 초대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말하기가 너무 쉽다. 꼭 (동창회) 인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박유선은“내가 이혼 한 건 아닌지 보는 건 불법인가? 안한다면 안 볼 텐데 처음에는 남자와 여자로서의 ‘애정’과 노인의 ‘친숙 함’사이 어딘가에 두 사람이 내린 현재 결론은 ‘지금 이대로 좋다’는 것이었다.

막내 부부 인 박세혁과 김유민은 오랜만에 아들 민혁 군과 세 가족과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약 2 년 만에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민혁은 ‘삼촌’이라고 부르는 등 얼굴을 숨기는 듯 보였지만 시간이지나면서 친해지면서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결혼 생활과 갈등을 겪은 두 사람은 감정이 쌓였 고, 젊은 부부처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빠르게 해소하며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미래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박세혁과 김유미의 친밀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대화는 미래의 긍정적 인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바른 이혼’은 이혼 한 부부에 대한 실시간 드라마를 최초로 선보이는 방송으로 첫 방송부터 높은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인 러브 엔터테인먼트, 커플 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인기의 비결은 ‘성실성’으로, 재앙과 사랑의 끝을 경험 한 이혼 한 커플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 관계의 슬픔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혼은 과거에는 사회적인 주홍 편지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개인이 삶에서 겪을 수있는 과정과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이혼’은 이혼 한 부부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결혼 중 드러나지 않은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대화, 객관적인 거리를 통한 서로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과정을 포착한다.

20 대부터 60 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성향을 아우르는 각 커플의 가슴 아픈 상황, 그리고 남녀의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 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현실적이기 때문에 더 깊이 공감할 수있을 것이다. 우리의 로맨스와 결혼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있는 이야기 ‘. 나는해야만했다. 부담 스러울 수있는 개인사 및 가족 사 공개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등장한 부부들의 용기 덕분에 목적이었던 시대에 맞춰 변화 한 이혼의 정의를 다시 상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화제도 뜨겁다. 최근 몇 년간 일시적인 하락세가 있었지만 15 일 방송 된 최종 13 편은 수도권 닐슨 코리아 기준 8.3 %, 분당 최고 시청률 10.0 %로 높은 등급의 아름다움을 얻었다. 방송 이후에도 등장한 커플들의 이름은 온라인 인기 검색어로 떠오를만큼 주목을 받았다.

유감스러운 부분은 프로그램이 계속되면서 이혼 한 부부의 미래 지향적 관계를 추구하던 본래의 목적이 사라지고 상봉을 장려하는 분위기로 방향이 바뀌 었다는 점이다. 이영하, 선우은숙처럼 상봉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얻은 커플들이 있지만 당연한 선택 이었지만 프로그램의 원래 목적은 아니었다.

특히 부부 사이에 아이가 많을수록 분위기가 강해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하늘, 유 깻잎, 박혜영 등 상봉 가능성에 확고한 선을 그은 출연자들이 많다. 이하늘의 발언은 “(남녀 관계에서) 이분법보다는 0과 1 사이에 0.5가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

가족의 은밀한 역사를 공개해야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일부 출연자들은 방송 출연 횟수 중 일부에 지나친 악의적 인 댓글에 노출되는 부작용이있다. 최씨의 동창회 제안을 거부 한 유 깻잎과 1 회에서 전 며느리 유 깻잎을 비난했던 최최의 아버지는 많은 나쁜 세례를 받고 고통을 겪었다. 선우 은석이 과거 여성 동료로 인해 이영하와의 갈등이 깊어 졌다고 밝힌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 성 소문이 나왔다.

일부 출연자의 자격 논란도 실망 스럽다. 개인사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했던 전 쇼트 트랙 선수 김동성은 이혼 한 유일한 아내가 아닌 재혼을 앞둔 새로운 연인과 함께 출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혼 이야기는 불가피했고, 김동성의 이야기는 전 부인의 입장을 제외한 일방적 논증과 일방적 설명의 무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김동성의 출연은 스페셜 에피소드 1 회로 끝났지 만 여론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부부마다 이야기가 다른 상황에서 다소 서둘러 이야기가 끝났다는 점도 안타까운 일이다. 이영하-선우은숙, 최 최기 유 깻잎 등 4 개월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정서적 변화를 자세히 보여주는 커플들이 있지만, 늦게 합류 한 박재훈-박혜- 영, 박세혁-김유민 등이 중간에 뭔가 얘기하는 것 같다. 그것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오른쪽 이혼’은 시즌 1을 마치고 재편성 한 뒤 가을까지 시즌 2로 복귀 할 예정이다. 연애 관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 ‘올바른 이혼’커플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것이라는 점은 흥미 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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