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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일본 ‘강진’
(서울 = 뉴스 1) 윤다혜 기자 |
2021-02-15 14:29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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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 후쿠시마 현의 강한 지진으로 점원이 술집에서 깨진 제품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 로이터 = 뉴스 1 |
13 일 밤 일본 후쿠시마 현 근해에서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하여 일본 열도는 당황했고, 15 일에는 와카야마 현에서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날씨 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28 분경 와카야마 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산되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등 예상되는 피해는 없습니다.
진도 4.1의 작은 지진이지만,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13 일 밤 후쿠시마 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일본인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쿠시마 현에서 강한 지진으로 약 150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최대 강도 약 6의 지진이 다음 주 정도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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