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순천향대 병원 집단 감염 확산 … 광주로 확산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병원 확진 자 수는 이미 56 명으로 늘었다. 병원 앞에 안상우 기자가있다.

안 기자님,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래에 더 많은 감염자가 나타날 수있는 상황이 있습니까?

<기자>

네, 여기 순천향대 병원에서 설날 12 일 입원 환자 2 명이 먼저 확인되었습니다.

이후이 환자와 같은 층에있는 다른 입원 환자와 의료진을 검사했을 때 확진 환자 수가 37 명으로 늘었고 이번에는 본관에있는 모든 의료진과 입원 환자를 포함 해 2,000 명 이상이 테스트 결과 56 건의 확진 사례가있었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테스터가 여전히 있으므로 감염된 사람의 수가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 경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확인 된 환자는 입원 당시 진단 검사에서 음성 이었지만 5 일 후 재검사에서 양성이었습니다.

입원 치료 중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있는 다른 감염자 중에서도 초기 증상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같은 집단에서 발생한 병동이나 병동을 격리하면서 확진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앵커>

안상우 기자, 한 가지 더 문제가 있습니다. 전파는 이미 다른 지역으로 퍼졌다?

<기자>

네, 이번에 순천향대 병원 직원 중 한 명이 10 일 광주 광역시에 거주하는 지인 3 명과 만남을 가졌다 고 확인했고, 오늘 아침 세 지인이 모두 확인됐다.

특히 지인 3 명 중 2 명은 광주시 종합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중 1 명은 순천향대 병원 직원과 만난 후 지난 11 일과 12 일 동안 응급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검역 당국은 병원에있는 환자 나 의료진이 접촉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취재 : 양두 원, 영상 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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