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 기대 증가 … 배송 직원도 재고 수령

2021-02-14 12:28 입력 | 고침 2021-02-14 12:28


▲ 김범석 쿠팡 회장 ⓒ 쿠팡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 (NYSE)에 공모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에 대한 양측의 기대가 커지고있다. 쿠팡은 상장 과정에서 막대한 투자를 확보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쿠팡은 상장 과정에서 쿠팡 프렌즈 등 택배 관련 직원에게 1,000 억원 어치의 주식을 제공 할 계획이다.

14 일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제출 한 쿠팡의 기업 공시 보고서에는 김범석 쿠팡 회장의 상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쿠팡의 몸값은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55 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 위원장과 다른 주주들에게 상당한 상장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쿠팡도이 과정에서 1 조원 (약 10 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팡은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있다.

이 과정에서 쿠팡은 수주 처리 센터 등 비 관리자의 정규직 원과 택배 인력 쿠친을 비롯한 다양한 사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1,000 억원 상당의 주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쿠팡은 보고서에서“일선 직원이 쿠팡의 기반이자 성공의 이유 중 하나 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쿠팡은 2025 년까지 5 만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부터 연간 평균 1 만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쿠팡의 인력은 2025 년까지 100,000 명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 과감한 전략을 통해 김 위원장의 지배력이 강화 된 것도 핵심이었다.

쿠팡은 김 위원장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차등 의결권을 부여했다. 김 위원장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주당 29 배의 의결권 차등으로 의결권의 29 %를 1 %의 주식으로받습니다. 쿠팡 주식은 A 종 보통주와 B 종 보통주로 나뉘며, B 종은 차등 의결권이 부여됩니다. 모든 B 종 주식은 김 회장이 보유하고있다.

상장 후에도 김 위원장의 지배력이 굳어 졌다고한다. 업계에서 명확한 변수가 없다면 쿠팡의 IPO는 3 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 자료 및 기사 보도 [email protected]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New Daily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추천

관련 기사 방금 본 기사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생생한

주요 뉴스 이 비주얼 뉴스를 만나보세요.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