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매도 재개 논란 …

[앵커]

공매도 금지 연장 이후 5 월 3 일 부분 재개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일부 공매가 재개 되더라도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사이에 치열한 심리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1 년 동안 금지되었던 공매도를 다시 한 번 연기하고 5 월 3 일 부분 재개를 재개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계속되고있다.

공매도 폐지를 주장한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정의정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 대형 종목 공매도 재개로 지수가 하락하면 지수 연동 상품에 연계되어서 중소형 종목도 하락 태풍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공매도 세력이 계속 개인투자자 재산을 쉽게 가져가는 구도를 혁파하지 못하는 미봉책입니다.]

반면 금융 투자 업계와 학계에서는 대형주라도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은성수 금융 위원은 공매도 재개를 위해 선진 금융 시장에서 공매도는 자격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은성수 / 금융위원회 위원장 : 우리가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다는 점, MSCI, FTSE 등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의 국가별 신용등급 평가 시 공매도가 중요한 평가요소라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의 31.6 %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은 공매도 금지 연장에 대해 비난을 받아왔다.

이를 반영한 ​​블룸버그 뉴스는 리스크 헤지 조치를 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탈퇴 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주가의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증시의 게임 스톱 위기로 자극받은 동학 개미들이 외국인 공매도 1 위인 셀트리온과 HLB의 주식 매입 의사를 밝혔을 때 외국인들은 GameStop과 같은 주가의 급등. 그것은 또한 일어났습니다.

공매도 세력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쳐 지성과 자본력을 쌓고있는 동학 개미는 공매도 재개 이후 기관 및 외국인과 치열한 심리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YTN 박병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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