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문 대통령, 영상 통화 인사 … “안녕 감사합니다”

[앵커]

설날 첫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인 8 명과 영상 통화를하여 새해의 미덕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배우 류준열 대표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과 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 승 감독을 만난 문 대통령은 각자 자리에서 코로나 위기를 견뎌낸 것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표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컴퓨터 모니터에 출연 한 여자 축구 대표팀 지소연을 맞이한다.

설날을 맞아 문 대통령은 영상 통화를 통해 한국인 8 명과 직접 소통했다.

문 대통령은 잉글랜드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고있는 지소연의 성공을 응원하며, 외국 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설날을 기원했다.

[문재인 대통령 : 꼭 이겨서 올림픽 본선에 나가서 더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로 떡볶이를 팔아서 떡볶이를 팔아 생계를 꾸려야했던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 양치 승 감독에게 애도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영업 시간 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두 이사가 모두 불만을 토로하자 설날이 잘 끝나면 업무 시간을 좀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을지 여부를 밝히며 검역 완화 가능성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 설 연휴만 무사히 잘 마치면 양 관장님 바라는 대로 영업시간을 좀 더 신축성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환경 운동을 주도하는 배우 류준열과의 대화에서 탄소 중립이 글로벌 도전이라는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치유받은 후배들을 플래 카드로 맞이하며 코로나 19를 떠난 홍천 오안 초 졸업생 3 명에게 따뜻한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학생들이 코로나가 끝났다면 무엇을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정말 가면을 벗고 만세를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50 년 넘게 서울의 철거와 빈곤층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달 타운의 대부 안광훈 신부와 배우 이소 별과 함께 새해의 미덕을 나눴다. 후천성 난청을 가진 배우로 활동합니다.

청와대 측은 이번 호에 선발 된 8 명 각자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고, 문 대통령이 명절에 국민들과 영상 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TN 차정윤[[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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