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내 최초 백신은 누구인가요?

[앵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국내 최초 백신으로 승인됨에 따라 누가 제품을받을 것인지, 누가 첫 접종을받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방역 당국은 16 일 노인 예방 접종 여부 등 구체적인 1 분기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

안윤학 기자.

[기자]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국내 최초 승인

24 일부터 5 일 동안 750,000 명이 차례로 국내 물류 센터로 배송된다.

[김강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난 10일) : 임상시험을 비롯하여 허가 심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와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한 것입니다.]

첫 접종은 누구입니까?

질병 관리 본부 계획에 따르면 1 분기 예방 접종 대상은 코로나 19 의료진과 요양 병원 입주자 및 근로자이다.

이 중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적발 돼 요양 병원에 사는 사람들이 첫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1 차 예방 접종, 고령자 예방 접종 등 구체적인 계획은 예방 접종 전문가위원회에서 16 일 발표 할 예정이다.

[김강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난 10일) : 예방접종위원회에서 사용상의 여러 가지 주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합리적인 접종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예방 접종은 26 일부터 시작됩니다.

앞서 질병 관리 본부 (KCDC)는 육군 참모 총장을 본부장으로하고 군 · 경찰 · 소방대를 중심으로 백신 수송 지원 본부를 설치 · 운영했다.

백신 배포 합동 시뮬레이션 교육도 진행 중입니다.

검역 당국은 백신 유통 온도를 섭씨 -60 ~ 90도 이하로 유지하고 교통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YTN 안윤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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