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예방 접종 준비 단계 … “구역 분할 및 움직임 최소화”

[앵커]

26 일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앞두고 전국에 예방 접종 센터가 설치되고있다.

설문지 작성부터 예방 접종 후 관찰 실까지 체계적인 예방 접종과 움직임 분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대구 동산 병원 별관은 코로나 19 기지 병원의 통제실로 사용됐다.

빈 공간에는 많은 수가 붙어 있었고 책상과 의자가 펼쳐졌습니다.

예방 접종을 받으러 온 사람과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이 마주하지 않도록 경로를 분리하고,

백신을 맞은 후에는 귀하의 건강을 모니터링 할 시설도 있습니다.

26 일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앞두고 대구에 지역 예방 접종 센터가 문을 연다.

[서영석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 : 감염 동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구역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가능하면 그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대기하는 공간도 널찍이 띄워서 감염 위험성을 줄이도록 노력했고….]

매우 낮은 온도에서 백신 보관을 위해 냉동실을 설치할 수도 있으며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백신 공급이 시작되면 하루에 최대 600 명까지 예방 접종을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영석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 : 예약대로 다 오게 되면 진짜 한 달 내내 접종하면 만5천 명까지 접종 가능한 그런 능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광주 조선대 병원에도 호남 지역 예방 접종 센터가 설치되고 코로나 19 예방 접종 시설이 잇달아 준비 중이다.

방역 당국은 백신 도입시기와 양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방 접종 센터 수를 늘릴 계획이다.

YTN 이윤재[[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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