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컵’, 미국 비평가 협회 10 개 부문 지명 … 오스카 조준

입력 2021.02.09 07:48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는 미국 방송 영화 평론가 협회 (BFCA)가 선정한 ‘비평가 초이스’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 등 10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8 일 (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 라인에 따르면 ‘미나리’는 비평가 초이스 어워드, 감독, 시나리오, 촬영, 외국어 영화상 등 10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미나리’에서 뜨거운 역할을 맡은 배우 윤여정이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스티븐 연이 남우주 연상 후보에 올랐다.

데드 라인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망크’가 12 개 부문에 지명되어 선두를 차지했고, ‘미나리’가 10 개 부문에 지명되어 뒤를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버터컵’의 포스터. / 조선 DB

특히 2 일 골든 글로브는 외국어 영화 부문 1 개 부문에만 ‘버터컵’을 지명했지만 비평가 초이스가 10 개 부문 후보로 ‘버터컵’을 꼽아 향후 아카데미 상 대회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 나온다.

데드 라인은 ‘미나리’가 4 일 미국 배우 조합 3 개 부문에 지명됐다고 밝혔다. 크리틱스 초이스도 ‘강력 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말했다.

언론은 “미나리”는 “오스카가 좋아하는 약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어워드 예측 전문가 인 Gold Derby는 ” ‘Buttercup’이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두 자릿수 후보로 선정 된 것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현재 Gold Derby는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영화 중 4 위에 ‘Buttercup’을 올렸다.
또한 윤여정은 골드 더비가 예상하는 오스카상 최우수 조연상 3 위, 스티븐 연은 남우주 연상 6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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