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유망? … ‘한강변’20 ~ 30 대 ‘강남권’40 ~ 50 대

서울 송파구 중기업 [사진 = 한주형 기자]

사진 설명서울 송파구 중기업 [사진 = 한주형 기자]

일반인들은 올해 부동산 매입 유망지로 ‘한강변 (마포, 용산, 성동)’을 꼽았다.

직방은 지난 1 월 11 일부터 15 일까지 앱 이용자 1,796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부동산 매입 유망성 조사에서이 내용이 나타났다고 8 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15.5 %가 가장 많은 응답자 인 ‘한강변’이 가장 유망하다고 답했다. 이어 ‘강남권 (강남, 강동, 서초, 송파)’은 15.3 %, 하남, 남양주 11.1 %, 수용 (수원, 용인, 성남) 10.2 %, 고양, 파주, 김포 10.1 % 순이었다.

구매 유망 지역으로 선정 된 지역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20 ~ 30 대는 한강 유역에서 가장 유망한 곳을 꼽았고, 40 대 이상은 전통적으로 가격이 강했던 ‘강남 지역’을 선택했다.

2021 년 연령별 구매 유망 지역[자료 = 직방]

사진 설명2021 년 연령별 구매 유망 지역[자료 = 직방]

응답자들은 주거 지역에 따라 유망한 장소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 많았습니다. 서울 시민은 한강변> 강남권> 노도 강> 하남 · 남양주> 고양 · 파주 · 김포 순으로 유망 지역을 선정했고, 경기 도민은 수 소성> 고양 · 파주 · 김포> 하남 · 남양주> 한강변> 강남 순으로 선정했다. 지역.

인천 주민들은 인천> 강남권, 고양, 파주, 김포> 한강변> 하남, 남양주, 세종, 대전 순으로 답했다. 5 대 광역시 주민들이 부산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세종, 대전> 강남권> 대구> 한강, 울산, 지역 주민 순으로 세종, 대전> 강남권> 충남, 충북> 경남> 한강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구매 유망 지역 선정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9 %가 ‘도시 고속철도 (GTX), 지하철, 도로 등 수익성있는 교통량’이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 후 ‘가격 선도 지역’17.8 %, ‘재개발 / 재건축 개발 우수’15.9 %, ‘저평가 지역’13.0 %, ‘대규모 브랜드 단지’9.1 % 순이었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요인은 ‘대출 규제'(18.4 %)였다. 응답자의 12.0 %는 조세 정책 12.0 %, 저금리로 인한 자금 유동성 11.9 %, 소비자 불안감 10.3 % 순으로 응답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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