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가격보다 비싸다… 가방을 잃어 버리면 이혼하게된다”


결혼을 앞두고있는 전 야구 선수 양준혁 (왼쪽 사진)이 19 세 어린 박현선에게 발언을하면서 네티즌들에게 구타 당하고있다.

지난 6 일 방송 된 KBS2 ‘살아가는 남자들 2’에서 양준혁과 박현선은 결혼식 전에 신부 친구들을 초청해 브라이 덜 샤워를 열었다.

이날 친구들은 박현선에게 양준혁이 결혼 반지로 준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박현선은 그녀가 끼고 있던 반지를 손가락에 보여줬다.

박현선 친구들은“(다이아몬드 반지) 안 할 줄 알았는데. 내가 현선에게 준 첫 선물은 LED 장미가 아니었다.”양준혁은“원래 현선이는 이랬다. 저도 1 만원을 좋아했는데 갑자기 다이아몬드 반지를달라고 했어요.”

양준혁에게받은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들고 나온 박현선에게 친구들은 “현선이 새 남자처럼 가방을 들고 다니고있다”고 양준혁은 ” 몸값보다 비싸다. 그러자 친구들은“대단하다”고 깜짝 놀랐고, 박현선은“오빠가 가방을 잃어 버리면 이혼한다”고 말했다. 논란이되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농담 하기엔 너무 안타깝다”, “아내에게 몸값”, “명품 가방으로 결혼 할래?”등의 비판을 이어가고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3 월 결혼식을 앞두고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KBS2’Men Saver 2 ‘방송 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