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울 사우나 관련 확진 자 29 명 … 수도권 산발성 감염 지속

강북구 사우나 관련 확진 자 29 명 … 최초 확진 5 일 후
“폐쇄 된 지하 사우나 시설… 환기가 어려운 구조적 특성”
지난 10 월 이후 24 건의 사우나 집단 감염… 수도권 절반
검역 당국 “목욕탕 이외의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 말, 식사, 음주 자제”


[앵커]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확진 자 수는 최소 29 명으로 늘었다.

감염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계속됩니다.

현장 밖에있는 기자들을 연결해 뉴스에 대해 더 알아 보자. 박희재 기자!

사우나 관련 확진 자 계속 증가?

[기자]

내가 나열된 사우나에 최소 29 건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2 일 첫 번째 직원이 확인 된 이후 5 일 만에 28 명이 잇달아 감염됐다.

역학 조사 결과 사우나 이용객 수를 제한하는 조치와 출입 목록 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지켜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검역 당국은 사우나가 지하에 위치하여 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밀폐 된 공간에 장기간 머무르는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있다.

따라서 사우나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성북구 사우나 이용자 1 명이 처음 확인 됐고, 서울의 누적 확진 자 수가 20 명 정도로 늘었다.

이처럼 지난해 10 월 이후 전국적으로 사우나 관련 집단 감염 사례가 24 건 발생했다.

검역 당국은 사우나 소유주들에게 욕탕이 아닌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대화, 식사, 음주를 자제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계속 등장하고있다.

서울 광진구 사냥 차 관련 확진 자 수는 4 명에서 69 명으로 증가했고, 서울역 노숙자 쉼터에서는 관련 확진 자 수가 84 명으로 늘어났다.

서대문구 체육 시설에서는 16 건의 누적 확진자가 있었다.

새로 확인 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2 일 경기도 안산에있는 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1 명의 근로자가 처음 확인 된 이후 어제까지 총 14 명이 감염되어 방역 처리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서울 수유동 사우나 A 앞 YTN 박희재[[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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