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가 홈팀에서 울렸다. “너무 슬펐지만이게 프로의 세계 야”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

이틀 전 프로 농구에서 트레이드 된 김시래와 이관희가 이적 첫 경기에 출전했다.

김시래는 8 명의 도움으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며 먼저 웃었다.

손장훈입니다.

◀ 보고서 ▶

교역 2 일 만에 교복을 입고 부모 팀을 만난 김시래와 이관희.

두 선수의 이적을 후회하는 팬들은 관중의 10 %가 허용 된 창원 경기장에왔다.

[김시래/삼성]

“팬분 께서 꽃다발을 주시고 눈물을 보여 주셔서 아파요.하지만 좋은 장사 인 것 같아요.”

운명은 아이러니했지만 게임은 차가웠다.

삼성의 김시래는 리그 수준의 가드로서 양 팀 대부분인 8 개의 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3 점 차를 쫓던 4 쿼터 결승전에서는 빠른 득점으로 김준일의 웨지 미드 레인지 슛을 도왔던 패스가 4 연패를 당했다.

LG 이관희는 12 점을 기록했지만 3 점슛 7 개를 모두 놓치는 등 슈팅 정확도는 20 %로 떨어졌고 아직 적응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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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가 공중에 떠있는 외국인 선수의 덩크를 완전히 막고 바로 달리며 돌로 슛을 던진다.

[현장 중계진]

“막았어요! 김종규의 블록 샷! KBL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김종규입니다.”

분위기를 살린 DB는 19 점 앞서 1 점 앞섰지 만 4 쿼터 이현민과의 현대 모비스 추격으로 경기가 끝난 후 3 분만에 반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두 경민은 스톤 샵을 꺾고 경기를 다시 뒤집고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자유투를 성공시켜 현대 모비스가 9 홈 연속 승리를 거두었 다.

MBC 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 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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