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GR 바이러스 탐지… 외국인 유입 가능성 증가

부산 감천항 GR 바이러스 탐지… 외국인 유입 가능성 증가

안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21-02-05 14:46:10수정 : 2021-02-05 15:20:39게시 일시 : 2021-02-05 15: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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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 국제 공항에서 5 일 영국에서 코로나 19 돌연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 차 발병 우려가 커지면서 검역관이 버스 시간에 맞춰 가방을 들고 달리고있다. 지역별 해외 진출 자  연합 뉴스

영종도 인천 국제 공항에서 5 일 영국에서 코로나 19 돌연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 차 발병 우려가 커지면서 검역관이 버스 시간에 맞춰 가방을 들고 달리고있다. 지역별 해외 진출 자 연합 뉴스

GR 군 바이러스는 부산 감천항 반 운송 노조의 집단 감염에서 발견되어 외국인 유입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높였다.

5 일 오후 부산시는 15 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환자 수는 2868 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 환자가 망미의 백산 실버 빌 간호 시설에있는 부곡 요양 병원에서 2 명씩 나왔다. 수영구 동, 굿 힐링 병원 1 명, 한군 연합 1 명 추가 확인 등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됐다. 전날 확인 된 사람이 확인 된 해운대구 안전 노인 요양원에 대한 종합 조사 결과 주민 3 명, 근로자 1 명 등 4 명이 긍정적이었다. 나머지는 대부분 가족 관련 감염이었습니다.

한편 부산시에 따르면 감천항 관련 해운 조합원 3 명, 항만 사업장 직원 2 명, GR 4 건, GH 바이러스 1 건의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한 결과 케이스가 감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주로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GH 바이러스입니다. GR 바이러스는 지난해 감천항에 도착한 러시아 함선 피터 원 승무원의 바이러스로 두 번째 탐지 사례 다.

이번에 발견 된 GR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감천항 등 부산항에서 최근 신고 된 집단 감염이 러시아 선원과 접촉하여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가능성이 무겁다.

검역 당국은 현재 현지 감염인지 해외 감염인지 조사해야하므로 최근 입국 한 승무원들의 유전자 매칭을 조사하기 위해 질병 관리 본부와 협의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9 일 부산시는 탄자니아에서 두바이를 통해 입국 한 외국인 2439 호의 유전자 분석 결과 GH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검역 당국은이 환자가 지난달 29 일 퇴원했으며 연락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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