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지’큰 뮤지컬 반환 … 티켓 전쟁

[앵커]

코로나 예방 가이드 라인 강화로 ‘두 공간 떨어져 앉기’등 반복적으로 연기 연기를했던 대규모 뮤지컬이 속속 돌아왔다.

그룹은 함께 앉을 수 있지만 좌석 수는 아직 절반이어서 인기 공연이 ‘티켓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김상우 기자.

[기자]

“민비는 누구야?” “나는 조선의 여왕이다.”

폭스 헌트 작전.

일본 노인들이 경복궁에 침입 해 명성 황후를 공격한다.

끝없는 칼과 총소리의 소리.

명성 황후의 비극적 인 삶을 그린 작품은 2 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코로나의 여파로 지난달에 세 번만 시사 한 후 중단되었습니다.

[김소현 / 배우 (명성황후 역) : 당연한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은 시대잖아요. 그래서 무대에 서는 게 매일매일 마지막 공연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고요. 와주신 관객분들한테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는 요즘인 것 같아요.]

고종의 진심 어린 사랑과 권력에 맞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 정치인의 모습을 담은 서사극이다.

[김소현 / 배우 (명성황후 역) : ‘하늘이여 이 자들을 지켜봐 주세요’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맺지 못하고) 죽거든요. 그래서 정말 내가 죽어도 내가 죽임을 당해서도 끝나지 않을 이 역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키드’, 한국 초연 당시 함께했던 옥주현과 정선아가 7 년 만에 만난 ‘그린 마녀 쇼’개최 ‘.

검역 지침이 다소 완화되면서 ‘위키드’음력설 연휴 공연 추가 등 일부 작품의 공연 일정이 재조정됐다.

그룹이 함께 앉을 수있게되면서 좌석 수가 약간 늘어났다고하는데, 좌석 수가 줄어들어 이른바 ‘티켓 전쟁’이 벌어지고있다.

[남창임 / 인터파크 홍보팀 차장 : 팬덤을 많이 가지고 계신 배우분들은 티켓이 오픈되면 좌석이 바로바로 매진되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는 인기작의 경우 온라인에서 더 많은 돈으로 팔리는 쓰레기도있다.

이에 배우 옥주현은 SNS를 통해 여성 대표를 한눈에 봤고 제작사 측도 티켓 양도 등 사기에 대한주의를 촉구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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