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본 기업들과 전기차 위탁 생산 논의 … 한일 경쟁은 불타고 있는가?

입력 2021.02.05 11:02 | 고침 2021.02.05 11:12

“애플은 현대 · 기아차 위탁 생산에 선정 될지 모르겠다”
Honda, Nissan, Mazda 등 6 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협상 중
외신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GM과 푸조도 협업을 기대하고있다”

일본 언론은 애플 전기차 (EV) 생산 협력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현대 · 기아차는 물론 일본 자동차 업체와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이 전통적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취해 온 ‘멀티 벤더 (하나가 아닌 여러 부품 제조업체로부터 공급을 받아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전략을 채택 할 것이라는 전망도있다.

5 일 일본 경제 신문은 애플 부품 공급 업체 관계자를 인용 해 “(애플)이 일본에서 최소 6 개 기업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애플이 위탁 생산을 맡길 회사가 협상 단계에있다”며 “한국 회사 (기아차)가 드디어 선정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AP 연합 뉴스

혼다, 마즈다, 닛산, 미쓰비시 등 애플의 협상을 위해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혼다, 마쓰다, 닛산은 미쓰비시의 경우 “관계와 다르다”고 답했다. 일본 경제 신문은 애플이 아이폰 생산시 부품을 아시아 국가에서 조달하고 폭스콘에 위탁하는 수평 분업 모델을 채택한만큼 전기차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진단했다.

앞서 CNBC 등은 소식통을 인용했고 CNBC는 소식통을 인용 해 조지 아주 웨스트 포인트에있는 기아차 조립 공장에서 Apple 브랜드 자율 전기 자동차를 제조하기위한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애플 내부 팀이 개발중인 애플 자동차가 2024 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최종 출시가 지연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애플과 현대 · 기아차 간의 최종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자동차 개발 전략에 대해 잘 알고있는 한 소식통은 “나는 그들이 (애플)이 협상 할 유일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현대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니혼 케이 자이 신문은 애플이 일본 요코하마에있는 연구 기지 인 애플 테크놀로지 센터를 갖고 있으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 제조업체와의 연락 창구 역할을한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애플의 요구 사항에 동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애플이 요구하는 디자인과 생산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의 이익인지를 결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전기차 생산 목록에 한국과 일본 회사 만있는 것은 아니다. 애플의 소식을 잘 알고있는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 밍치 연구원도 최근 “현대 자동차, GM, 푸조 시트로 인 외에 여러 자동차 업체가 애플 위탁 업체로 선정 될 가능성이있다”고 말했다. 또한 Apple 자동차 협업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애플은 아이폰, 아이 패드 등 핵심 제품 생산 과정에서 부품 제조사와 위탁 생산 파트너를 1 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표준화 모델을 통해 2 ~ 3 개 회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멀티 벤더 전략을 선택한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걸음을 내 디디는 전기차 사업의 경우 생산 과정에서 부품 부족 및 수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업체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한 애플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것은 완성차 회사가 IT 회사로부터 ‘하청 업체’를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Nihon Geizai는 분석했다. 자동차 생산 피라미드의 정점에있는 자동차 제조사는 IT 거물에 속하게된다. Nihon Keizai는 일본 자동차 회사의 한 임원의 말을 인용 해 “자동차 업계를 주도하는 것은 큰 결정이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일 수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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