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인턴쉽 합격 소식으로 … 진주 한일 병원 홈페이지 마비

진주 한일 병원 홈페이지가 마비되었을 때 게시 된 공지입니다. [사진 홈페이지 캡쳐]

진주 한일 병원 홈페이지가 마비되었을 때 게시 된 공지입니다. [사진 홈페이지 캡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은 한전 한일 병원에서 인턴십 심사를 통과 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일 진주 한일 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다.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사이트가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했으며 사이트가 차단되었음을 알리는 알림이 나타납니다.

진주 한일 병원은 조민의 인턴 지원과는 전혀 관련이없는 병원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등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진주 한일 병원이 노출 돼 이곳에 방문객이 붐비 며 병원에서 피해 신고를하고있다. 진주 한일 병원 관계자는“아침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오후부터 갑자기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민이 인턴십 합격 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았고 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한편 조민이 인턴십을 신청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일 병원 홈페이지는 현재 정상적으로 접속 중이다. 조민은 4 일 병원에서 발표 한 ‘2021 1 차 2 차 주요 의사 (인턴) 채용’합격자 명단에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한일 병원은 인턴의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로 알 수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3 일 임현택 대한 소아 청소년 회 회장은 조민의 한일 병원 인턴십 지원서에 대한 신고를 받고 한일 병원에“조민 인턴십 박탈”을 요청했다.

임 회장은 페이스 북 페이지에 한일 병원장에게 쓴 항의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입원했다”며“부산 대학교에 부정 입학 한 조민은 의사 자격도없고 환자를 돌볼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진주 = 위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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